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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씨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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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여러분!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울산교육을 함께 열어갈 1만 6천 교직원 여러분!

부패와 비리는 참교육과 함께 갈 수 없습니다.
교육감인 저부터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시민들을 교육행정에 참여시키고 정보공개를 통해 처음부터 부패와 비리를 차단하도록 하겠습니다.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으로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인사와 예산, 감사 시스템을 개선해 전국 꼴찌인 청렴도를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만들겠습니다.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하겠습니다.
현재의 입시위주 경쟁교육으로는 모두가 불행한 사회를 만듭니다.
서로 협력할 때 창의력도 생깁니다.
각자가 가진 저마다의 재능과 소질을 잘 발휘하도록 하는 교육이 개인도 행복하고 사회에도 유익합니다.

교사들의 열정을 가로막는 각종 잡무와 보여주기식 사업을 줄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신뢰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신뢰없이 어떤 개혁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교육복지 꼴찌 울산의 오명을 벗고 전국 최상의 교육복지로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조기에 실현하는 것을 시작으로 무상교복 등 각종 교육경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조를 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울산, 아이들이 행복한 울산을 만들겠습니다.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핵발전소와 지진, 화학물질, 미세먼지와 석면, 교통안전, 먹거리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겠습니다.

학교 구성원 전체가 주인인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학교에는 교사 외에도 다양한 일을 하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아이들이 먹을 밥을 짓고, 청소를 하고, 교사들의 수업을 돕기 위한 각종 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비정규직이라는 이름으로 열악한 처지에서 학교 구성원으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도 학교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교과서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분들을 어떻게 대접하는지를 보면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배움이 즐거운 학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성적으로 줄세우는 낡은 교육으로는 지금도 행복하지 않고 미래도 없습니다.
삶을 위한 교육, 관계를 중심에 두는 교육, 경쟁에서 협력으로, 가르침에서 배움으로, 사람중심의 교육으로 바꾸겠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역량중심 교육으로 바꾸겠습니다.
유치원 교육에서부터 평생교육까지 배움이 즐거운 울산이 되도록 지자체와 함께 하겠습니다.

소통과 협치를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교육의 중심에 학교와 교사가 있어야 하지만,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도, 교사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이고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협치를 펼치겠습니다.
지역사회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생각으로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기 4년동안 공교육의 표준을 세우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울산교육은
교육감과 교육청의 의지만으로 불가능합니다.
지시와 감독으로 결코 이룰 수 없습니다.
아이들 가까이에 있는 교직원들의 열정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교직원들을 신뢰하고 함께하는 학부모님들과
시민들의 참여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모든 권위를 내려놓고 현장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학교마다 교육개혁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기대하며
그 발걸음을 지원하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울산광역시교육감
노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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