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상안초등학교(교장 최대식)는 지난 11일 교내에서 ‘2025 행복(Happy) 상안! 행복한 날(Happy Day)!’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신나게 즐기자! 경험하자! 참여하자!’라는 구호로 진행됐고 만들기 체험, e스포츠 올림픽, 인공지능(AI) 만화(카툰) 제작, 전통공예, 노래방 체험 등 26개의 체험 공간(부스)이 마련됐다.

학년별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해 1~2학년은 교실 내 활동 중심으로, 3~4학년은 반별 체험으로 5~6학년은 자유롭게 공간을 이동하며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학부모도 체험 공간을 운영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사가 됐다.

최대식 교장은 “함께하는 놀이로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도전하는 경험을 쌓고,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건강한 학교 문화를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