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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노래하고, 마음을 안아주는 학생 시인
- 작성자 홍보팀
- 작성일 2025-07-25 13:33:37
- 조회수 129
- 작성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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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정말 괜찮아." 초등학생 시인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
울산 동구 버스정류장에서 만나는 특별한 시.
상진초 5학년 전채아 학생이 쓴 시 '계절들의 시간'과 '괜찮아'는
바쁜 일상 속 우리에게 진심 어린 공감과 위안을 건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노래하는
어린 시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계절들의 시간]
봄은 짧아 그래서 눈물이 뚝 떨어져
벚꽃과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짧아져
여름은 봄과 반대야
여름은 점점 시간이 길어져
여름의 입꼬리가 점점 올라가
가을은…
말하려 하다가 사라졌어
가을은 봄보다 눈물이 더 떨어져
겨울은 여름과 친구야
여름과 같이 시간이 늘어나
그래서 얼굴에 미소가 지어져
[괜찮아]
혼자라고 느껴질 때도 괜찮아
구름도 가끔 혼자 떠다니니까…
실수해도 괜찮아
연필도 지우개 친구가 있잖아
천천히 가도 괜찮아
달팽이도 끝까지 가잖아
눈물이 나도 괜찮아
눈물 뒤엔 무지개가 피어나잖아
그러니까 괜찮아, 정말 괜찮아
네가 내 마음을 안아주면
더더욱 괜찮아
더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교육청 블로그'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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