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학교소식
초등학교 [방어진초] 국악의 매력을 함께 즐기는 무대
- 작성자 신영수
- 작성일 2024-09-29 12:10:01
- 조회수 70
- 작성자 신영수
울산 교사국악관현악단(단장 민승욱)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3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울산 교사국악관현악단은 국악을 사랑하는 교사들이 모여 결성한 교사 국악 단체이다. 창단 이후 30여 년간 국악 동요, 사물놀이, 관현악 연주 활동과 더불어 학생 지도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울산교육 가족과 함께 꾸미는 정기연주회로 성안초 사물놀이팀의 ‘영남사물놀이’무대로 시작된다. 성안초 사물놀이팀은 울산광역시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풍물 부문 금상 수상을 비롯해 다수의 대회에서 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이어 방어진초 교사국악동아리 ‘빵국빵국’은 초청 공연으로 ‘꽃의 동화’와 ‘문어의 꿈’을 연주한다. 이어 정악, 창작 국악 동요, 소금 중주, 관현악, 국악가요 등 다양한 무대로 공연이 채워질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명산초 밝은소리합창단, 온양초 아라리국악관현악단, 교사국악관현악단의 ‘해오름’과 ‘아름다운 나라’ 합동 공연이 펼쳐진다.
민승욱 단장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봄부터 이번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 울산 지역의 학생과 시민들이 많이 관람해 국악의 매력을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