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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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기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1일 체험 교실 문화예술 진로 찾아요”
- 작성자 최재형
- 작성일\ 2025-04-07 10: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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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재형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2025년 문화예술 1일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체험 교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성과 잠재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이번 문화예술 체험 교실은 그래픽디자인, 모래 미술(샌드아트), 도시 풍경과 일상을 그리는 어반 스케치, 도예, 목공, 마술, 편곡, 전자드럼, 영상 제작 등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해 학생들의 다양한 흥미를 반영했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전문 강사들이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교실은 단기형인 ‘1일 일반체험 교실’과 장기형인 ‘심화 체험 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1일 일반체험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2회 운영되고, 심화 체험 교실은 매주 금요일 4주간 동일 학생을 대상으로 깊이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체험 환경을 제공하고자 1일 최대 차량 7대까지, 연간 총 675대를 지원한다.
차량 안전도우미 자원봉사자와 회관 직원이 학교를 방문해 버스 출발 전 동행하는 등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사전 안전교육과 철저한 인원 점검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미 관장은 “안전하고 알찬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기의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