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진초등학교(교장 윤재술)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앙드레 안경원(대표 전축용)으로부터 맞춤형 안경을 지원받았다.

앙드레 안경원은 2021년부터 5년째 방어진초와 협력해 학생들의 시력 문제로 인한 학습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안경을 지원받은 학생 20명은 시력 교정으로 수업 집중력이 높아졌으며, 시력 불편으로 인한 활동 제한이 줄어들면서 다양한 교내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앙드레 안경원 전축용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방어진초에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방어진초 윤재술 교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시력 보호를 넘어,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환경 개선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밝은 시력으로 학업에 집중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주신 전축용 대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