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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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다전초, ‘쓰담 달리기’로 지역 환경 지킨다
- 작성자 김정욱
- 작성일 2025-09-18 17:02:17
- 조회수 69
- 작성자 김정욱
울산 중구 다전초등학교(교장 최미순)는 17일 다운지구 교육울타리 소속 학교(다운중, 다운고)와 함께 ‘쓰담 달리기(플로깅)’를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Jogging)과 ‘줍다’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가(Plogga)’의 합성어로, 달리거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서로나눔학교의 성장하는 교육과정의 하나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학교 간 연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사들과 학생들은 6개 팀으로 나눠 다전생태공원과 다운동 일대에서 주어진 임무(미션)를 수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최미순 교장은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공동체 의식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배웠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는 10월에는 3개 학교 밴드부가 함께하는 ‘다운지구 삼각(트라이앵글) 축제(페스티벌)’가 열려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역량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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