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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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주전초, “도박의 위험성 지역사회에 알려요”
- 작성자 이은진
- 작성일 2025-09-29 19:37:07
- 조회수 71
- 작성자 이은진
울산 동구 주전초등학교(교장 김경옥)는 지난 15~19일 ‘도박 예방 교육’ 주간을 맞아 학생자치회 주도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도박을 배우고, 그 피해를 인식하는 교육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도박은 악마의 유혹’, ‘한 번의 선택, 평생의 후회’ 등 문구가 담긴 펼침막을 학교 주변에 게시해 주민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박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삶을 무너뜨릴 수 있는 심각한 중독”이라며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모두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옥 교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스스로 도박의 폐해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운동으로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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