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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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특수학교 울산공업고,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 작성자 김주희
- 작성일 2025-09-29 20:06:41
- 조회수 76
- 작성자 김주희
울산 남구 울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상현) 자동화기계과 도제학교가 ‘2025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부문 우수상과 학습근로자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제도의 효과성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재학생, 재직자, 고숙련 일학습병행, 경력개발 고도화 참여자 대상으로 4개 부문(학습기업, 학습근로자, 기업현장교사, 공동훈련센터 전담자)을 정성과 정량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울산공업고 도제학교는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부문 김정하 전담관이 상위 6위 내 진입해 우수상을 받았고,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과정에 참여 중인 김태성 노동자(중산기업㈜)가 학습근로자 부문 상위 15위 내 진입해 장려상을 받았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고교단계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하는 현장 중심 교육훈련이다. 졸업생들에게 협약기업에 취업을 지원하며,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과정 연계로 고숙련 기술을 쌓을 수 있다.
또한, 남학생은 산업체 기능 요원 1순위 배정의 이점이 있어 취업, 학업, 군복무를 병행하며 사회 진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한편, 울산공업고는 지난해 10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학습근로자 부문 우수상과 공동훈련센터 부문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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