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문현초등학교(교장 박태웅)는 지난 11일과 2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가족 문화 체험 ‘행복한 맛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동구 ‘샤브올데이’에서 따뜻한 식사와 함께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바다를 배경으로 즉석 가족사진도 촬영하며,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진 교육복지사는 “가족 문화 체험활동은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태웅 교장은 “문현초는 학생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 사업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