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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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다전초, 초중고 ‘트라이앵글 축제’ 열어
- 작성자 김정욱
- 작성일 2025-10-30 18:00:10
- 조회수 28
- 작성자 김정욱
울산 중구 다전초등학교(교장 최미순)는 지난 29일 ‘트라이앵글 축제’와 다전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소통 마당인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행사를 열었다.
‘트라이앵글 축제’에는 다운지구 교육 울타리 소속인 다운중학교, 다운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야외운동장에서 진행됐다.
다전초의 ‘다별하’, 다운중의 ‘데이 밴드(Day Band)’, 다운고의 ‘유스(Youth)’ 밴드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다전초 학생밴드는 울산교육청 학교 특색 맞춤형 예술교육 운영학교로 선정되면서 결성된 학생 예술동아리다. 이번 행사에서 예술 활동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또래와 선후배 사이의 교류가 이뤄져 상호 존중과 배려의 태도를 배웠다.
이어진 다전초 교육공동체 공동 연수(워크숍)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에서 학생들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 우리 학교의 숨은 영웅들, 내가 좋아하는 우리 학교의 공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축제에서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와 고등학교 언니, 오빠들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최미순 교장은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공동연수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모두 참여하고 소통하는 서로 나눔 학교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3. 다전초, 다운중, 다운고 학생들이 29일 야외운동장에서 합동 공연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