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야음초등학교(교장 김인주)는 지난 5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울산지역단(단장 정연숙)에서 학교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남구 신정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울산지역단은 종교 포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불교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야음초등학교는 전달받은 학교발전기금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강연, 예술 체험, 체육 교육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연숙 단장은 “포교사들의 정성을 모은 학교발전기금이 학생들에게 예술 활동과 체육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주 교장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 해주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울산지역단 정연숙 단장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