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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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울산교육청 금고, NH농협은행으로 최종 지정
- 작성자 박은지
- 작성일\ 2025-11-17 18:34:38
- 조회수 5
- 작성자 박은지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차기 금고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울산본부장 백창훈)을 최종 지정했다.
NH농협은행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울산교육청의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금고 업무를 담당해 온 NH농협은행의 약정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 8월 7일과 8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차기 금고선정을 위한 일반경쟁 공고를 진행했으나, NH농협은행 단독 응찰로 공고가 유찰된 바 있다.
이에 교육청은 단독 응찰 기관인 NH농협은행에 대해 지난달 27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예금·대출 금리 조건, 교육기관 이용 편의성 등 6개 항목 21개 세부 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NH농협은행은 ‘적격’으로 최종 의결됐다.
금고 지정 결과는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과 울산광역시청 공보로 공표되며, 이후 20일 이내에 울산교육청과 NH농협은행 간 금고 약정 체결이 완료될 예정이다.
약정 체결 후 NH농협은행은 기금을 포함해 2025년 기준 약 2조 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관리하는 교육청 금고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고 운영으로 교육재정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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