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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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강남초, 전교생이 참여한 ‘2025 강남 모두의 축제’ 운영
- 작성자 이선자
- 작성일 2025-11-19 08:33:27
- 조회수 16
- 작성자 이선자
울산 남구 강남초등학교(교장 민복수)는 지난 13~14일 교실과 체육관에서 ‘2025 강남 모두의 축제’를 운영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정다운 학교(통합 교육) 선도학교,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선도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청소년 진로 캠프 지원 등 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체육관에서 사물놀이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길거리 공연(버스킹)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어 공연과 합주 무대, 합창, 댄스, 악기 연주, 태권도 품새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였고, 학생자치회는 4~6학년을 대상으로 공개 토론을 펼쳐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체육관과 교실에서 공예, 드론, 요리, 디자인, 분장, 로봇 등 학생들이 사전에 선택한 활동 총 23개의 체험 공간(부스)이 운영됐다.
특수학급인 다온반 학생들은 진로·직업체험 활동으로 ‘다온제과(베이커리)’ 공간을 운영했으며, 학부모회 온누리봉사단은 먹거리 제공 공간과 전통 놀이 체험 공간을 마련해 학생의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행복 나눔장터’도 함께 운영됐으며,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그밖에 12~14일 체육관 복도에서는 ‘공간 연구(프로젝트) 수업 성과물 전시회’도 열렸다.
이번 전시는 교과와 연계해 운영한 공간 재구조화 연구 수업의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로, 학생들이 학교 공간에 대해 탐구하고 스스로 개선 방향을 고민한 결과를 확인하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남초는 2023년 공간 재구조화 대상교로 선정돼, 2022년부터 교육기획과 공간 사전 기획 단계를 거쳐 현재 본관동 개축 설계가 진행 중이다.
이날 전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공간 모형을 만드는 것이 어려웠지만, 내가 바꾸고 싶은 공간을 직접 만들어 보니 뿌듯했다”라며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보니 새로운 학교가 어떻게 지어질지 기대가 됐다”라고 말했다.
민복수 교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연습해 온 재능을 무대에서 자신 있게 보여주고 학교 공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학생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통합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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