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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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울산서여자중,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 3위
- 작성자 한석철
- 작성일 2025-11-20 20:32:42
- 조회수 14
- 작성자 한석철
울산 남구 울산서여자중학교(교장 진혜윤) 피구부 학생들이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피구대회’ 여중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교육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피구대회는 지난 14~16일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9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울산서여중은 예선을 1승 2무로 조 2위로 통과하고 8강에서 광주 장덕중에 2 대 0으로 이겨 4강에 올랐으나, 강원 우석중에 0 대 2로 아쉽게 패하며 3위에 올랐다.
울산서여중 피구부 학생들은 교내에서 진행되는 학급별 피구대회로 협동과 화합을 경험하고, 학급 간 경쟁으로 운동선수 정신(스포츠맨십)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러한 활동으로 올해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피구부 주장 3학년 조현서 학생은 “이번 대회에 도전하며 성취감과 열정을 다시금 느꼈고 전국대회 출전이라는 경험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진혜윤 교장은 “교내 스포츠 활동이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더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과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연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서여자중 학생들이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피구대회' 여중부에서 3위를 차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