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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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강남초 학부모 누리봉사단, 즐거운 방과후‘틈새 돌봄’운영
- 작성자 이선자
- 작성일 2025-11-20 20:33:44
- 조회수 8
- 작성자 이선자
울산 남구 강남초등학교(교장 민복수)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방과후 생활을 위해 올해 4월부터 매주 수~금 창의놀이공간 꾀누리실에서 틈새 돌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학부모 누리봉사단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며, 하루 2~3시간씩 학생들의 안전한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틈새 돌봄 활동은 학생들에게 비즈공예, 창의 미술, 보드게임, 퍼즐, 협력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취향에 맞는 활동을 선택하며 또래와 자연스럽게 소통한다.
맞벌이 가정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방과후 시간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보드게임을 할 수 있어 좋고, 학원 차 기다리는 시간 동안 혼자 밖에 있지 않아도 돼서 좋아요”라고 말했다.
민복수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자발적 참여가 학교 돌봄의 큰 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협력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방과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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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초 학부모 누리봉사단이 올해 4월부터 꾀누리실에서 틈새 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