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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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특수학교 울산애니원고, 국제게임전시회 관람으로 실무형 진로 체험 강화
- 작성자 박기현
- 작성일 2025-11-23 14:53:44
- 조회수 6
- 작성자 박기현
울산 중구 울산애니원고등학교(교장 최영숙) 학생들은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G-STAR 2025)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국제게임전시회(G-STAR 2025)는 국내외 게임과 시각(비주얼) 제작물(콘텐츠) 산업의 최신 기술과 유행(트렌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로, 학생들이 실무 현장을 체감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큰 행사다.
울산애니원고는 매년 단체관람으로 전공과 연계된 산업 변화를 현장에서 경험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이번 관람에서 학생들은 게임기획, 컴퓨터 그래픽, 인물(캐릭터 디자인,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연출 등 전공과 밀접한 분야의 산업 방향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주요 게임사의 신작 시연 관람과 개발 기술 전시 관람, 차세대 시각 제작물 체험관 방문으로 실제 산업에서 어떤 기술과 생각(아이디어)이 활용되는지 생생하게 파악했다.
특히 프로그래밍 시연과 삼차원(3D) 모형화(모델링) 개발 진행 재품(파이프라인) 시연, 인공지능 기반 게임 개발 기술 전시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개념들이 현장에서 이렇게 활용된다는 것을 눈으로 보니 미래 진로가 더 선명해졌고, 진로 목표를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최영숙 교장은 “매해 국제게임전시회에 참여해 학생들이 다양한 게임을 체험하고 개발 과정을 분석하며,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애니원고 학생들이 14일 부산 벡스코 국제게임전시회에 참여했다 (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