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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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울산시 손 맞잡고 지역 인재 유출 막는다
- 작성자 이광옥
- 작성일\ 2022-07-19 09:16:19
- 조회수 180
- 작성자 이광옥
- 지역전략산업 ‘그린모빌리티’ 교육 후, 고졸 취업 연계 및 정착지원금 지급
- 관내 직업계고 3학년 41명, 2학년 60명, 총 101명 지역 핵심인재로 양성
울산광역시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18일 울산과학대(서부캠퍼스)에서 울산교육청, 울산시청, 울산과학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의 일환인 그린모빌리티 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직업계고(교육)-지역기업(취업)-지역대학(후학습)의 성장경로를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교육청과 울산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전략특화 산업인 ‘그린모빌리티’분야로 공모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관내 5개 공업계열 직업계고에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하여 3학년 41명을 우선 선발했으며,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20일간 지역 대학인 울산과학대와 연계하여 본격적인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전기 모터와 인버터, 산업용 로봇 운용, 2차전지, 생산자동화 설비 등으로 그린모빌리티 분야의 현장 중심교육을 통해 지역 핵심 고졸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을 연계하고, 졸업 후에는 일학습병행제 등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졸업 후 울산에 정착할 때 지역 정착지원금을 월 40만원씩 6개월간 지급하여 지역 정주를 독려할 계획이다.
사업 예산은 3년간 교육부로부터 30억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울산교육청과 울산시가 예산을 대응투자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고졸 취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인재 유출을 막아야 한다는 교육청과 울산시의 공감대를 토대로 협력한 사업인 만큼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직업협력 위원회 활성화, 직업교육 복합센터 구축 등 지역 정착을 위한 울산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내 직업계고 3학년 41명, 2학년 60명, 총 101명 지역 핵심인재로 양성
울산광역시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18일 울산과학대(서부캠퍼스)에서 울산교육청, 울산시청, 울산과학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의 일환인 그린모빌리티 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직업계고(교육)-지역기업(취업)-지역대학(후학습)의 성장경로를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교육청과 울산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전략특화 산업인 ‘그린모빌리티’분야로 공모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관내 5개 공업계열 직업계고에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하여 3학년 41명을 우선 선발했으며,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20일간 지역 대학인 울산과학대와 연계하여 본격적인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전기 모터와 인버터, 산업용 로봇 운용, 2차전지, 생산자동화 설비 등으로 그린모빌리티 분야의 현장 중심교육을 통해 지역 핵심 고졸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을 연계하고, 졸업 후에는 일학습병행제 등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졸업 후 울산에 정착할 때 지역 정착지원금을 월 40만원씩 6개월간 지급하여 지역 정주를 독려할 계획이다.
사업 예산은 3년간 교육부로부터 30억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울산교육청과 울산시가 예산을 대응투자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고졸 취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인재 유출을 막아야 한다는 교육청과 울산시의 공감대를 토대로 협력한 사업인 만큼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직업협력 위원회 활성화, 직업교육 복합센터 구축 등 지역 정착을 위한 울산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