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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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2022 학교협동조합 학생캠프 열어
- 작성자 김은경
- 작성일\ 2022-07-25 20:36:25
- 조회수 271
- 작성자 김은경
-‘참여형 경제교육의 장’인 학교협동조합 성장·발전을 위한 기회 마련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지난 20~21일 울산 관내 학교협동조합과 예비학교협동조합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학교협동조합 학생캠프를 경주 드림센터에서 열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학교로 찾아가는 학생캠프’로 진행되다가 올해 다시 학교 간 함께하는 장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기대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학생캠프는 전)학교협동조합 학생 이사 대표, 협동조합 교육 관계자 등이 강사로 나서 학교협동조합 운영 사례 공유와 실습으로 사회적경제와 학교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설립과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도록 했다.
학교협동조합은 학교를 기반으로 공통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교육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학교 구성원(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공동체)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적인 협동조합이다.
2022년 7월 현재 전국 167개 학교협동조합이 운영 중이며, 건강한 먹거리, 공동체를 위한 복지 등 교육공동체의 필요와 가치 실현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구성원이 함께 해결해 나가며 학교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의 학교협동조합은 2019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 울산동천고, 두동초 두 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상북중은 설립인가를 앞두고 있다. 또한 울산고도 2021~22년 예비학교협동조합을 운영하며 올해 학교협동조합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헌초도 현재 예비학교협동조합을 운영 중이다.
울산동천고 학교협동조합은 21년 3월 학교 가게‘동고동락(東高同樂)’열어 학생들의 주도적인 기획과 참여 속에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협동과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경험하고 실천하는 장을 열어 참여형 경제교육, 민주시민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두동초 학교협동조합은 올해 학교 방과후를 위탁하여 10개 프로그램, 19개 강좌를 운영 중이며, 학생들과 번개 매점을 기획·운영하고, 마을학교 등을 열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생캠프가 학교협동조합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협동조합의 설립과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교협동조합을 통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지난 20~21일 울산 관내 학교협동조합과 예비학교협동조합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학교협동조합 학생캠프를 경주 드림센터에서 열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학교로 찾아가는 학생캠프’로 진행되다가 올해 다시 학교 간 함께하는 장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기대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학생캠프는 전)학교협동조합 학생 이사 대표, 협동조합 교육 관계자 등이 강사로 나서 학교협동조합 운영 사례 공유와 실습으로 사회적경제와 학교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설립과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도록 했다.
학교협동조합은 학교를 기반으로 공통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교육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학교 구성원(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공동체)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적인 협동조합이다.
2022년 7월 현재 전국 167개 학교협동조합이 운영 중이며, 건강한 먹거리, 공동체를 위한 복지 등 교육공동체의 필요와 가치 실현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구성원이 함께 해결해 나가며 학교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의 학교협동조합은 2019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 울산동천고, 두동초 두 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상북중은 설립인가를 앞두고 있다. 또한 울산고도 2021~22년 예비학교협동조합을 운영하며 올해 학교협동조합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헌초도 현재 예비학교협동조합을 운영 중이다.
울산동천고 학교협동조합은 21년 3월 학교 가게‘동고동락(東高同樂)’열어 학생들의 주도적인 기획과 참여 속에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협동과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경험하고 실천하는 장을 열어 참여형 경제교육, 민주시민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두동초 학교협동조합은 올해 학교 방과후를 위탁하여 10개 프로그램, 19개 강좌를 운영 중이며, 학생들과 번개 매점을 기획·운영하고, 마을학교 등을 열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생캠프가 학교협동조합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협동조합의 설립과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교협동조합을 통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