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6월 26일 '제 37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울산강북·강남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함께 28일 옥동초와 학성고 근처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약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찾아가는 마약 예방 캠페인>은 마약 관련 정보가 담긴 현수막과 손팻말 그리고 홍보 판넬을 준비해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으로 진행되었다.캠페인 목적은 학생들에게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량시키고 마약의 위험성과 피해를 알려서 청소년 마약 범죄를 예방하는데 있다.

울산강북·강남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 옥동초, 학성고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홍보물품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마약 범죄를 예방하는 정보를 제공했다.

시교육청 김미라 주무관은 “서울 강남 학원가에 있었던 마약 음료 사건처럼 학생들에게 마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어 함부로 음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오늘은 옥동초와 학성고에서 같은 캠페인을 진행한다.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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