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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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도서관, ‘기찻길 옆 글밭’ 출판기념회
- 작성자 박순희
- 작성일\ 2023-11-30 10:43:15
- 조회수 75
- 작성자 박순희
- 지역 문화·예술 탐방과 글쓰기 프로그램 운영
- 수강생의 삶 돌아보고 쓴 글 20편 책으로 엮어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지난 28일 다목적실에서 도서관 지혜학교 수강생 글 모음집 ‘기찻길 옆 글밭’ 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울주도서관은 올해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돼 ‘문학과 예술로 지역을 이해하는 지혜’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활동적 신중년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해 지혜로운 노후생활 모델을 만들고, 인문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6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대학교 교양교육원 오현석 교수와 함께 문학과 예술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총 12회 운영했다.
40대 이상 수강생 8명은 지역 문학과 예술을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살펴보고 토론, 글쓰기 등의 심화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 가족에 관한 글을 써왔다.
이들은 인생에 대해 담담하게 쓴 글 20편을 책으로 엮어 기차역 옆에 있는 울주도서관에서 쓴 글이란 의미로 ‘기찻길 옆 글밭’이라 이름을 붙였다. 책은 총 28권 인쇄됐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지역 문학과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지역 감수성을 키우는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 경험을 글로 써 책으로 출간하게 돼 이번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이 더 뜻깊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수강생의 삶 돌아보고 쓴 글 20편 책으로 엮어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지난 28일 다목적실에서 도서관 지혜학교 수강생 글 모음집 ‘기찻길 옆 글밭’ 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울주도서관은 올해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돼 ‘문학과 예술로 지역을 이해하는 지혜’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활동적 신중년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해 지혜로운 노후생활 모델을 만들고, 인문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6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대학교 교양교육원 오현석 교수와 함께 문학과 예술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총 12회 운영했다.
40대 이상 수강생 8명은 지역 문학과 예술을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살펴보고 토론, 글쓰기 등의 심화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 가족에 관한 글을 써왔다.
이들은 인생에 대해 담담하게 쓴 글 20편을 책으로 엮어 기차역 옆에 있는 울주도서관에서 쓴 글이란 의미로 ‘기찻길 옆 글밭’이라 이름을 붙였다. 책은 총 28권 인쇄됐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지역 문학과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지역 감수성을 키우는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 경험을 글로 써 책으로 출간하게 돼 이번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이 더 뜻깊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