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이달의 식물
2025 / 1 납매
납매(받침꽃과)
학명: Chimonanthus praecox L.
겨울의 긴 추위를 뚫고 가장 먼저 봄 소식을 전하는 '납매'
키는 3~4m, 줄기는 회갈색을 띤다.
꽃은 1~2월 잎이 나기 전에 옆을 향해 핀다. 꽃잎의 가운데 것은 대형으로 노란색이고, 속의 잎은 암자색으로 작다. 꽃받침이 자라 긴 모양의 열매처럼 되는데 가짜 열매로 그 안에 여러 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마주나며 길이 7~10cm이다.
중국 원산의 낙엽관목으로 당매라고도 하며, 한겨울 추위 속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라고 하여 한객이라고도 한다.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 출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야생화 식물도감」(정연옥, 정숙진 공저)
20250121_15403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