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입니다

4월 20일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전체 장애인 인구의 90%가 후천적 장애인입니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다르지 않습니다.
동등한 권리를 지닌 동료 시민입니다.

우리 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부터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지 않고
차별과 편견이 없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제3공립특수학교, 울산특수교육원을 설립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교육여건을 더 개선하겠습니다.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교육으로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장애인의 문제는 장애인 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누려야 할 장애인의 당연한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여야만 우리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이동권 등 권리 보장에도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울산 교육가족 여러분도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
늘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3년 4월 20일
울산광역시교육감 천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