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체험
만남의 장(2층)
울산의 자연
BA-01 가지산의 이야기
울산의 위성 항공사진과 하늘, 산, 땅, 물이 표현되어 있는 전시 공간입니다. 각 전시물의 실제 위치는 항공사진 위치와 동일합니다. 울산의 북서부에는 높이 1000m 이상의 일곱 봉우리가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 가지산입니다. 가지산은 울산의 울타리가 되는 산이며, 태화강의 시작점이 되는 상징적 발원지입니다. 이곳은 사계절 자연 경관의 변화가 뚜렷하며 남부 산지 식생과 중부 산지 식생이 혼합분포 되어 있다. 해발 600미터 이상에는 신갈나무 군락지가 있습니다. 신갈나무 주위에는 생강나무와 당단풍나무가 잘자랍니다. 가지산의 영상과 식물 표본을 찾아보면서 해발 고도에 따른 산림 식생과 주요 식물을 관찰해 봅시다.

참고자료
- 참나무 종류의 열매를 통칭 ‘도토리’라고 하고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졸참나무, 갈참 나무, 굴참나무를 참나무 6형제라고 한다.
- 동물표본 하늘다람쥐, 수달, 노란목도리담비, 너구리, 고라니, 붉은배새매, 팔색조, 까막딱따구리, 무자치, 한국산개구리
- 식물표본 설앵초,노랑무늬붓꽃, 솔나리. 고란초, 동자꽃,구름병아리난초, 흰제비난, 숙은처녀치마,산앵도나무, 산작약
- 영남 알프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에 높이 1000m 이상 되는 7개의 산군(山群).가지산(1,241m), 운 문산(1,188m), 천황산(재약산:1,18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고헌산(1,034m), 간월산(1,069m) 등 7개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울산 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석남사 뒤편)에 위치해 있다.
신갈나무 군락(750미터 이상)-신갈, 굴참나무 군락(750~600미터)-굴참나무 군락(600~450미터)-서어, 개서어나무 군락(450~300미터)-소나무 군락(300미터 이하)
가지산은 순수한 우리말로 까치산이라 부르던 것이 차음을 해서 가지산이라 하게 됐다고 한 다. 석남사 일주문에는 迦智山이라 쓰여있고 정상의 표지석엔 加智山이라 새겨져 있다. 그리 고 예전엔 석안산 혹은 석남산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밀양쪽에서는 설혜산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BA-02 생명의 습지, 무제치늪
물의 깊이가 3m 이내인 물 웅덩이를 ‘늪’이라고 하며, 늪, 연못, 호수, 강으로 둘러쌓인 물기가 많은 땅을 습지라고 합니다. 이 전시물은 울주군의 정족산에서 일만 년 전에 생성된 산지 습지인 무제치늪입니다.(제1늪 모형화) 산지 습지는 온도가 낮고, 습도와 산성도가 높아서 식물의 찌꺼기들이 다 썩지 않고 반만 썩은 상태에서 늪에 계속 쌓이게 되면 이탄층이라고 하는 지층이 만들어져요. 물을 잔뜩 머금고 있는 이 토양에는 다른 생명들이 살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땅이 됩니다.
무제치늪은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지로 1998년 생태계보존지역으로, 2007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 등록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울산의 무제치늪이 앞으로도 잘 보존되었으면 합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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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습원 : 濕原)은 장소에 따라 산지 늪과 평지 늪으로 나뉘고, 이탄층(泥炭層 : 죽은 식물이 썩거나 분해되지 않고 쌓인 것)의 발달 정도에 따라 저·중·고층으로 나뉜다.
- 저층 습원은 이탄층이 얕고, 물이 고인 웅덩이 상태로 갈대 등 수생 식물들이 자란다. 경남 창녕의 우포늪 등 대부분의 평지 늪이 이에 속한다.
- 반면 중·고층 습원은 이탄층이 수 천년 이상 지속적으로 쌓이면서 웅덩이의 물을 머금어 주변과 높이가 같거나 오히려 볼록하게 솟은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외관상 주변 초원과 구분이 쉽지 않다. 중층 습원에는 습기가 적은 곳에서도 살 수 있는 진퍼리새가 군락을 이루며, 이탄층이 더욱 발달해 고층 습원이 되면, 빗물만으로도 생존이 가능한 물이끼류와 식충식물인 끈끈이주걱 등이 진퍼리새 군락을 대체한다. 강원도 대암산 용 늪이 대표적인 고층 습원이며, 화엄 늪 등 3~4개가 중·고층 습원, 무제치 늪 등 나머지 30여개는 중층 습원으로 분류된다.
- [ 호수 → 늪 → 소택지(沼澤地) → 습지 → 초원 ]
- 참고 영상 : [사이언스TV] 신들의 정원 인간의 늪이 되다 무제치늪
- 람사르 협약 습지의 보호와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국제 조약이다. 공식 명칭은 ‘물새 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이다.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람사르에서 18개국이 모여 체결하였으며, 1975년 12월 21일부터 발효되었다. 현재(2008년) 157개국이 이 협약에 가입되어 있다. 대한민국은 101번째로 람사르 협약에 가입하였으며, 2008년에는 경남 창원에서 람사르 협약의 당사국 총회인 “제10차 람사르 총회”를 개최하였다.
늪의 위치에 따라 깊이나 물기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습지 내에서는 조심해야 한다.
무제치늪이 있는 정족산은 울산광역시 웅촌면과 삼동면과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걸쳐 있다. 이 산 은 꼭대기 모양이 솥의 발과 같이 생겨서 솥발산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한자로 정족산이라 부르 기도 한다. 높이 700미터로 바위가 많으며 가지산 도립공원에 속한다.
- 끈끈이주걱, 이삭귀개, 꼬마잠자리, 물자라, 검정물방개, 오리나무, 진퍼리새, 신갈나무 등이 전시되어 있다.
- 식충식물 : 다른 식물과는 달리 특별한 기관이 있어 곤충과 같은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 식물을 식충식물이라고 한다.
- 꼬마잠자리 : 대낮에 집단적으로 풀줄기 끝에서 물구나무 서는 것처럼 배를 하늘 높이 쳐드는 행동을 한다.
- 물자라 :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하며 암컷은 수컷의 등에 알 덩어리를 산란하여 부착시키고, 수컷은 부화할 때까지 짊어지고 다니며 돌보는 습성이 있다. 하천이나 저수지의 고요한 물속에 흔히 서식한다.
- 오리나무 : 산기슭과 개울가에서 주로 자라는 낙엽교목으로 높이는 20m에 이른다. 오리나무라는 이 은 이 나무를 길가에 이정표 삼아 5리(五里)마다 심었던 데서 유래했다.
- 진퍼리새 :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모여서 난다. 잎은 거의 곧게 서고 표면은 분처럼 흰색이다. 잎과 잎집 사이에 희미한 관절이 있으며, 잎혀에 잔털이 줄지어 있고, 잎집은 밑부분까지 갈라진다.
BA-03 울산의 지질
우리 울산은 공룡의 천국이라 할 정도로 공룡 발자국 화석이 많이 발견되고 있으며, 특히 천전리, 유곡동, 대곡리 등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이 많이 발견되어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여러분이 걷고 있는 공룡 발자국은 천전리에서 모형을 떠서 만들었습니다. 천천히 차례를 지키며 공룡들의 발자국을 따라 걸으면서 왼쪽 벽면을 보겠습니다. 울산의 지층 단면(북구-포항 국도 단층 단면)과 화석을 통해 땅 속에 묻혀 있던 울산의 과거 모습을 관찰하는 곳입니다. 현재 우리 울산의 지질의 모습을 살펴보면 중생대 백악기 시기의 지층이 겉으로 많이 드러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생대 시기에 번성했던 공룡들의 흔적의 하나인 공룡 발자국 화석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공룡 발자국의 폭이나 깊이, 크기 등을 통해서 공룡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 차이점 초식 공룡은 대부분 몸집이 육식 공룡보다 크고 풀을 먹기 때문에 이빨이 평평하고 발자국(용각류)은 대부분 둥글지만 육식과 비슷한 것(조각류:삼지창모양)도 있습니다. 육식 공룡은 초식 공룡보다 몸집이 작으며(사냥을 하기 위해 날렵함) 다른 동물을 잡아먹기 때문에 이빨이 날카롭고 발자국(수각류)은 발가락 부분이 가늘고 뾰족하다.
- 천전리에 나타난 발자국 화석으로 보아서는 공룡들이 일정한 방향으로 이동한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돌아다닌 것으로 보이며, 이 일대가 공룡의 생활 공간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천전리 퇴적암 속의 기록을 해석해 보면 1억 년 전에는 덥고 건조한 평원지대로서 간간히 홍수가 일어나 가는 모래와 뻘이 뒤덮고 때때로 지진이 일어났던 메마르고 황량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공룡이 아열대 기후의 대평원이나 얕은 하천, 평야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발자국 화석의 발견으로 이곳이 비오는 때와 건전한 때가 교차하고 열대 무역풍의 영향을 받았던 '사바나'지역이었음을 말해 주고 있다.
- 건열 굳지 않은 진흙질의 퇴적물이 건조할 때, 수분을 잃어 수축하면서 표면에 만드는 다각형의 균열이다.
- 연흔 지층 표면의 물결 모양으로, 지층의 퇴적 당시에 형성되거나 해안, 하천 바닥의 모래땅 표면에서도 볼 수 있다. 바람 ·유수(流水) ·파랑(波浪)의 작용으로 형성된다.
울산에서 발견되는 공룡의 흔적으로 추측해 보면 중생대 백악기에 생존했던 공룡으로 주로 용각류(초식공룡)가 많으나 수각류(육식공룡)의 흔적도 소량 발견된다.
공룡의 크기는 주로 발자국 화석의 조사로부터 유추한다. 대략적인 방법은 발자국의 깊이를 재어 무게를 추정하고 보폭을 조사하여 2족 보행인지 4족 보행인지를 판단 후에 보폭의 산출 값으로 대략의 다리와 몸체의 비를 계산하여 크기를 계산한다. 그 후에 뼈화석 등으로 정확한 수치를 계산하게 된다. 이런 계산 값이 많이 모이면 발자국 크기로부터 공룡의 크기를 유추하는 비율적인 관계를 만들 수 있고 간단하게는 이를 이용할 수도 있다. 즉 화석의 조사로부터 공룡의 종류를 파악하고 발자국의 크기에 이 비례 관계를 이용하여 공룡의 크기를 유추하는 것이다. 이 비율은 공룡의 종류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평균적으로는 소의 발자국 크기와 몸체 크기의 비율과 유사하다고 한다.
BA-04 아낌없이 주는 나무
나무는 봄에 푸른 잎에서 신선한 산소를 주고 여름에는 길게 늘어진 잎과 가지에서 시원한 그늘을, 가을에는 달콤한 과일을 우리에게 선물로 줍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걸터앉아 울산의 역사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알아보고 나이테의 생성에 대해 알아봅시다. 나이테는 왜 생길까요? 나이테가 생기는 이유는 기후 변화에 따른 성장 속도의 차이 때문에 생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과 여름의 기후 차가 큽니다. 여름에는 햇빛이 강하고 온도가 높기 때문에 나무가 빨리 성장하게 되어 옅은색을 나타내고, 겨울에는 햇빛이 약하고 온도가 낮기 때문에 성장이 더디게 되어 짙은 색을 띠게 됩니다. 이렇게 옅은색과 짙은색이 번갈아 만들어 지므로 동심원 모양의 나이테가 생기게 됩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열대지방처럼 계절의 변화가 거의 없는 곳에서는 나무의 나이테가 없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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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 전시된 나무는 113살이다. 나이테를 통해 나무가 일생 동안 겪은 기후 변화와 산불, 병해충 피해를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울산의 100년 역사도 탐구해 보자.
- 2005년 : 제5차 IMC울산회의 개최
- 2004년 : 에코플러스 울산선언, 태화강 생태공원(1단계)개장
- 2003년 : 14호 태풍 매미/일반인 평양관광 시작(남북분단이후 최초)
- 1997년 : 울산광역시출범/11호 태풍 티나
- 1995년 : 울산시,군 통합
- 1992년 : 10호 태풍 제니스/과학 위성 우리별 1호 발사성공
- 1982년 : 가뭄
- 1977년 : 가뭄/국내 최초 고리원자력1호 발전기 점화
- 1974년 : 가뭄
- 1967년 : 가뭄/동해 대왕암에서 문무왕릉 발견
- 1962년 : 울산시 승격, 울산을 특정 공업지구로 결정
- 1959년 : 14호 태풍 사라/진단학회, 한국사를 발간함
- 1948년 : 대한민국정부수립을 선포함
- 1932년 : 가뭄/윤봉길 의거(상하이에서 폭탄을 던짐)
- 1931년 : 울산면을 울산읍으로 승격
- 1919년 :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4월2일 언양에서 3·1운동시작
- 1914년 : 언양군을 울산군으로 병합
- 1895년 : 고종 32년에 울산도호부가 울산군으로 개칭됨
-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남쪽을 거치고 서쪽으로 지기 때문에 나무를 가로로 잘라 나이테를 보면 남쪽방향이 나이테 간격이 더 넓다. 이유는 나무가 자랄 때 필요한 것이 빛이다. 태양이 동 → 남 → 서로 진행하면 북쪽보다 남쪽이 햇빛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더 잘 자란다. 그래서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나침반이 없으면 나무의 나이테를 보고 방향을 잡으라는 말이 있다.
아래 내용은 참고로 할 수 있지만 과학적인 방법은 아니다. 나무 밑기둥에 나타난 나이테의 형태를 보아 나이테 사이가 좁은 곳은 북쪽, 간격이 넓은 곳이 남쪽이다. 이같이 나무의 나이테를 보고 방향을 구분할 수 있는 이유는, 나무의 남쪽을 향하고 있는 부분은 북쪽에 비해 좀 더 많은 양의 햇빛을 보기 때문에 나무가 더 잘 자랐기 때문이다. 아울러 나뭇가지가 많이 자라고 잔가지가 길게 뻗쳐 있는 쪽이 남쪽이며, 베어진 나무 그루터기의 나이테를 보았을 때 나이테가 넓게 보이는 쪽이 남쪽이고 껍질이 두꺼운 쪽이 북쪽이다.
BA-05 사슴벌레 생활 엿보기
사슴벌레는 주로 참나무가 많은 곳에서 발견되며 크기가 큰 대형 딱정벌레이다. 요즈음 애완 곤충으로도 인기가 많으며 유충은 나무 속을 먹으며, 성충은 참나무 진액을 먹는다. 유충 시기의 섭식량에 따라 그 크기가 다양하다. 성충은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볼 수 있다. 주로 참나무가 많은 곳에서 생활한다. 성충으로 월동하는 경우와 유충으로 월동하는 경우 모두 있다. 수컷은 사슴의 뿔처럼 커다란 턱을 가지고 있어서 사슴벌레라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집게가 있다 하여 집게벌레라 부르기도 했다.

참고자료
넓적사슴벌레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슴벌레 중 하나이며, 몸집의 크기가 가장 크다.
원표애보라사슴벌레, 길쭉꼬마사슴벌레, 큰꼬마사슴벌레, 꼬마사슴벌레, 제주뿔꼬마사슴벌레, 사슴벌레, 다우리아사슴벌레, 톱사슴벌레, 두점박이사슴벌레, 홍다리사슴벌레, 애사슴벌레, 털보왕사슴벌레, 엷은털왕사슴벌레, 왕사슴벌레, 참넓적사슴벌레, 넓적사슴벌레, 꼬마넓적사슴벌레
BA-06 땅 속의 뿌리 관찰
식물의 뿌리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물과 양분을 흡수하고 줄기와 이어져서 식물의 몸을 지탱하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체관을 통해 뿌리로 운반된 양분을 저장하고, 흙 속의 산소를 이용하여 호흡을 합니다.
각 식물의 뿌리 모습을 살펴보면 그 모양이 서로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쌍떡잎식물에 속하는 느티나무, 국화, 민들레, 봉선화의 뿌리는 원뿌리와 곁뿌리로 구분되며, 외떡잎식물에 속하는 백합과 갈대 의 뿌리는 수염뿌리입니다. 느티나무와 같이 높이 자라는 식물은 땅 속 깊이 뿌리를 내리며 봉선화와 같이 키가 작은 식물은 땅 속 얕은 곳에 뿌리를 내립니다.

참고자료
- 라운키에르 생활형 라운키에르는 기후에 대한 식물의 반응에 기초를 두어 추울 때나 건조할 때 겨울눈의 위치를 기준으로 식물의 생활형을 지상 식물(느티나무), 지표 식물(국화), 반지중 식물(민들레), 지중 식물(백합), 일년생 식물(봉선화), 수생 식물(갈대)로 구분한다.
- 원뿌리 굵은 뿌리 곁뿌리 굵은 뿌리 옆에 나있는 가는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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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상승의 원동력
- 응집력 : 물 분자끼리 끌어당기는 힘
- 모세관현상 : 아주 가는 관을 타고 올라가는 현상
- 근압 : 뿌리의 압력
- 증산 작용 : 잎의 기공을 통해서 물이 증발하는 현상
줄기의 물관을 통해 잎까지 간다.
응집력, 모세관 현상, 근압, 증산작용에 의해서 뿌리에서 잎으로 상승하게 되는 원동력이다.
BA-07 나도 생태 탐험가
이 전시물은 태화강 하류에 위치한 ‘십리대밭’과 ‘갈풀’을 전시해 놓은 것입니다. 앞쪽 굴 속으로 들어가서 태화강 상ㆍ하류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관찰해 볼까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나요? 태화강 상ㆍ하류에는 중대백로, 왜가리, 청호반새, 청둥오리, 떼까마귀, 검정망둑, 잉어, 붕어, 누치, 미꾸리, 족제비, 두꺼비, 두더지, 뱀, 호랑나비, 대나무, 버드나무, 갈풀 등의 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태화강 십리대밭에는 겨울 철새인 떼까마귀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태화강 수질이 깨끗해지면서 생태환경이 많이 좋아져서 떼까마귀들이 대규모로 날아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떼까마귀는 추수가 끝난 뒤 들판에서 낙곡이나 해충, 풀씨 등을 먹어 이듬해 농사에 크게 도움이 되는 익조입니다.

참고자료
- 미꾸리는 미꾸라지와 굉장히 비슷하게 생겨서 구별하지 않고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생물학적으로는 다른 종으로 분류되며 형태에서 다소 차이가 난다.
- 우리나라에는 4종류의 까마귀가 사는데, 텃새인 까마귀, 큰부리까마귀와 겨울철새인 떼까마귀와 갈까마귀가 있습니다. 텃새인 큰부리까마귀는 동물의 사체, 들쥐 등을 먹는 잡식성으로 흔히 공원묘지 등에 가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철새인 떼까마귀와 갈까마귀는 몸집 크기가 큰부리까마귀보다 작고, 추수가 끝난 뒤 들판에서 낙곡이나 해충, 풀씨 등을 주식으로 한다.
- 떼까마귀와 갈까마귀는 앉아서만 배설하는 습성 탓에 일출과 일몰 때 잠깐 태화강변 삼호동과 태화동, 다운동의 철탑과 전봇대 아래에 배설물 피해가 집중된다. 주민들은 짜증나고 성가신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한 부분에서는 명물이 된 태화강 떼까마귀가 적지 않은 관광객을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떼까마귀 군무가 유명해지면서 타 지역 환경 단체나 사진작가 방문도 잦아지고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하면 불고기 단지 등의 상권 회복에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BA-08 목도 상록수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온산공단 끝자락에 가면 ‘목도’라는 작은 섬이 있습니다.
섬 이름이 왜 목도일까요? 섬의 모양이 동물의 눈처럼 생겨 목도(目島)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봄에 붉게 꽃을 피우는 동백나무가 많아서 동백섬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목도에는 키가 큰 후박나무, 동백나무를 중심으로 다정큼나무, 사철나무, 송악 등이 있으며, 상록활엽수림의 최북단 분포로 1962년 천연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잦은 출입으로 훼손돼 2002년부터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뒤쪽에는 영상 스크린을 통해 목도의 전체적인 모습과 목도에 살고 있는 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 목도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 13종 800여 그루의 상록수가 섬 전체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수령 80년이 넘는 동백나무 수 백 그루를 비롯하여 후박나무, 사철나무, 다정큼나무, 송악 등이 어우러진 상록활엽수림이다. 목도의 상록수림은 물고기가 서식하는데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여 물고기떼를 해안으로 유인하는 어부림의 역할도 한다.
- 동백꽃은 작고 통꽃이며, 떨어질 때 통째로 떨어진다. 동백나무는 나뭇잎이 두껍고 수분 함유율이 높아 사찰 산불 진행을 더디게 하는 효과가 있어, 선운사 대웅전 뒤에 동백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방화림으로는 동백나무를 포함하여 은행나무, 떡갈나무 등이 있습니다.
- 우리 땅을 차지하고 있는 귀화식물 인간의 간섭(물자의 교류, 관광 등) 또는 자연적인 현상(바람, 해수 등)에 의하여 그 지역으로 유입되어 야생 생태에서 스스로 번식하고 자라서 토착화된 종을 귀화 식물이라 한다. 주로 울산 항구, 공단, 도로변 등 인간의 생활권역에 분포한다. 귀화 식물은 뛰어난 생명력으로 토종 식물의 영역을 잠식해 들어가며 기존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영향을 준다.(토끼풀, 개망초, 달맞이꽃, 돼지풀 등)
울주군청 문화관광과에 방문하여 목도 출입 신청서 작성하여 제출하면, 담당자가 신청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한다. 문화재청에서 허가가 나면 목도에 들어갈 수 있다(울주군청 문화관광과 052-229-7635). 신청서는 국가법령정보센터 별표ㆍ서식에서 ‘국가지정문화재 출입신청서’를 찾아서 다운받아 쓸 수 있다.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은행나무(64호), 울주 목도 상록수림(65호), 가지산 철쭉나무 군 락(462호), 울산귀신고래회유해면(126호)
BA-09 울산의 곤충
이 전시물은 울산에 많이 살고 있는 곤충을 확대경을 통해 직접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지구상에 가장 많은 동물은 무엇일까요?
지구에 사는 동물 중 가장 종류가 많은 것은 바로 곤충입니다. 무려 동물계의 7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곤충은 3억 5천만 년 전인 고생대의 석탄기에 등장하여 지구상에서 가장 다양한 생물의 종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럼 곤충의 특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네, 곤충은 머리, 가슴, 배의 3부분으로 나뉘고, 가슴에 3쌍의 다리와 등에 2쌍의 날개를 가진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튼튼한 뼈가 없는 대신 외골격이라는 딱딱한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 소금쟁이 몸이 가벼운데다 다리 끝에 난 잔털 사이에 기름기가 묻어 있어서 가뿐하게 물 위에 뜰 수 있다. 기름방울이 물 위에 뜨는 것처럼 기름기가 묻은 잔털이 물을 밀어 내는 것이다. 또 잔털 사이에는 공기가 들어 있어서 밀어 내는 힘을 더 세게 한다. 소금쟁이는 물 위를 미끄러지듯이 돌아다니면서 물에 떨어진 곤충을 잡아먹는다. 먹이가 떨어지는 순간 일어나는 물 표면의 흔들림으로 먹이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이다.
- 꼬리명주나비 긴 꼬리가 명주의 섬유처럼 보이며 움직임이 유연하고 우아한 꼬리명주나비는 과거 울산 들꽃학습원앞 척과천 등지에서 많이 관찰됐지만, 애벌레의 먹이 식물인 쥐방울 덩굴이 사라지면서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환경분야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2005년 울산시와 함께 꼬리명주 나비 복원에 성공했고, 울산 들꽃학습원을 비롯한 전국에 꼬리명주 나비 생태학습장을 조성하고 있다. 꼬리명주 나비는 평생 애벌레의 먹이식물인 쥐방울 덩굴 주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특징이 있어 매년 4월에서 9월 들꽃학습원을 찾으면 항상 꼬리명주나비와 애벌레가 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충은 인간의 생활에 직접 또는 간접으로 해를 주는 곤충으로 벼룩, 빈대, 모기, 바퀴 벌레, 독나방 등이 있다. 하지만 식용이나 약용으로 쓰이거나 연구목적으로 사용되는 곤충도 있다. 이런 곤충들은 익충이라고 하며 꿀벌, 나비, 초파리, 잠자리 등이 있다.
절지동물문은 동물계의 여러 문 중에서 가장 많은 종을 포함하며 삼엽충아문, 육각아문(곤충류), 협각아문(거미류), 갑각아문(게·새우류), 단지아문(지네류)이 있다. 곤충과 다르게 거미는 머리와 배로 구분되며 다리가 4쌍(8개)이 있으며 날개 또한 없다. 지네는 머리와 몸통으로 나뉘고 몸통은 여러 개의 마디로 이루어지는데, 보통 1마디에 1쌍의 다리가 있다.
BA-10 역동적인 태화강
태화강은 가지산 쌀바위와 백운산 탑골샘에서 시작되어 울산만으로 흘러듭니다. 울산이 급격하게 산업화가 진행되고 태화강 상류 유역에 축산 농가가 많이 들어서면서부터 깨끗하던 태화강은 오염되기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노력 끝에 (생태계 복원에 힘쓴 결과) 지금은 강변을 따라 운동도 하고 여러 축제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상류, 중류, 하류의 모습을 옮겨 놓았습니다.
상류, 중류, 하류별로 수족관에 들어있는 돌의 모양이 어떤가요? 상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돌의 크기가 작아지고 좀 더 동글동글해진 것을 볼 수 있죠? 각 유역의 민물고기들을 관찰해 보도록 합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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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은 총길이 47.54㎞로 울주군 상북면 가지산 쌀바위, 백운산 탑골샘에서 발원하여 산업수도의 심장부인 중구와 남구를 지나 동해 울산만으로 흘러든다. 이는 울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오며 지난 10년 간 울산시와 시민의 노력으로 다시 한번 생명의 강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연어, 황치, 가물치 등 42종이 분포되어 있고 울산시가 지난 2000년부터 태화강 중, 상류(점촌교)에서 연어방류사업을 시작한 이래 2003년에 처음으로 회귀연어가 발견되었으며, 이후 매년 연어가 돌아오고 있고 회귀연어의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상류: 버들치, 갈겨니, 수수미꾸리, 자가사리
- 중류: 긴몰개, 참붕어, 미꾸리, 피라미, 붕어, 동사리
- 하류: 큰납지리, 누치, 잉어, 민물검정망둑, 갈문망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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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지역
- 상류: 석남휴게소 일대 ~ 산천교 일대
- 중류: 상북교 일대 ~ 구영교 일대
- 하류: 신삼호교 일대 ~ 명촌대교 하류부
울산시는 1995년 이후 태화강을 살리기 위해 하수처리장 건설 및 하천 정화사업 등 기초 수질개선 및 생태 복원에 온 힘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수질이 2~4급수에서 1~2급수로 회복하여 연어가 돌아오고 수달이 서식하는 것은 물론 전국 최대 철새 도래지의 명성까지 얻는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강으로 변화하였다.
이 두 종은 서로 다른 물고기로서 별개의 어종이다. 예컨대 붕어와 잉어처럼 종 자체가 전혀 다른 물고기들이다. 하지만 겉모양과 습성이 너무 흡사해 전문가가 아니고는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
두 어종의 특징과 차이점을 설명하면, 우선 미꾸리는 수염이 짧으며(눈 지름과 비교해 2.5배를 넘지 않음) 몸의 높이가 낮고 둥글어 일명 '동글이'라고 불리는 반면, 미꾸라지는 수염이 길며(눈 지름의 3∼4배) 몸높이가 높고 납작해 일명 '납작이'라고 부른다.반면 이들 두 어종은 아가미 외에 장(腸)으로도 호흡을 하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즉, 입으로 들이마신 공기의 일부를 아가미 외에 장으로 보내 그곳에서 산소를 흡수한 후 가스 교환된 이산화탄소를 방귀 뀌듯 밑(항문)으로 방출한다. 미꾸리 혹은 미꾸라지의 어원은 바로 이러한 특성에서 유래된 것으로, 처음에는 '밑으로 방귀를 뀌는 물고기'란 뜻의 '밑구리'로 불리다가 점차 '밋구리→미꾸리, 미꾸라지'로 변한 것이다.
등급별 서식 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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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 장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
- 서식어종 : 열목어, 어름치, 버들치, 버들개, 금강모치, 연준모치, 둑중개, 산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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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
- 비교적 맑은 물로써 수영을 할 수 있는 물
- 서식어종 : 은어, 갈겨니, 쉬리, 모래무지, 쏘가리, 피라미, 돌고기, 참마자, 꺽지, 퉁가리,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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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
- 바닥에 해감이 깔려 있어서 황갈색으로 보이는 물
- 서식어종 : 잉어류, 납자루류, 미꾸라지, 메기, 뱀장어 송사리, 몰개류, 각시붕어, 동자개, 살치, 치리
- 4등급 전혀살지 않는다.
- 5등급 전혀살지 않는다.
BA-11 바다생물과의 만남(쓰레기 밟기)
바다는 육지와는 또 다른 어마어마하게 큰 생활공간입니다. 수많은 해양 동식물들은 수면 가까이나 깊은 바다 속 환경에 적응해 가며 독특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울산 앞바다에는 어떤 바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나의 움직임에 따라 재미있게 반응하는 바다 생물들을 탐구하여 봅시다. 나아가 한국귀신고래를 찾아보고 울산귀신고래회유 해면에 대해 알아 보세요.

참고자료
- 흑줄고기 몸은 가늘고 길며 머리 뒷부분의 몸의 높이가 가장 높다. 머리는 작고 눈은 머리의 등쪽에 치우쳐 있다. 수심이 얕은 바다에 서식한다.
- 성대 해질 무렵부터 밤 동안 가끔 부레를 이용하여 큰 소리를 낸다. 계절 회유를 하며, 주로 저층 트롤어업, 안강망, 자망에 의해 어획된다. 살은 희고 맛이 담백하여 고급어로 취급된다. 냄비요리 외에 생선회·찜·생선구이 등으로 인기가 좋다.
- 여덟동가리 몸에 있는 8개의 줄무늬 때문에 여덟동가리라고 불린다. 입이 작고 입술이 매우 두껍다. 턱에는 작은 송곳니가 빽빽하게 나있어서, 입은 작지만 한번 입에 문 먹이는 놓치지 않는다.
- 군평선이 전남 여수에서는 아름답게 생겼다고 하여 꽃돔, 맛이 좋아 본 남편에게는 아까워서 안 주고 샛서방에게만 몰래 차려준다고 하여 샛서방고기라고 불리기도 한다.
- 참돔 채색이 아름다워 '바다의 여왕', '바다의 왕자'라고 불리우며, 낚시 대상어로도 인기 있는 어종이다. 맛이 좋아 고급 요리 재료로 쓰이며, 도미찜으로 유명하다.
- 뿔횟대 수컷은 뒷지느러미 앞에 생식기가 크게 있어 구별이 쉽다. 차가운 바다에 서식한다.
- 그 외 전시물 도미,가시횟대,점농어,매리복,까치복,민통구멍,말쥐치,푸렁통구멍,펜두상어,두릅상어
울산사람들은 오래전부터 고래와 더불어 살아왔다. 장생포항은 과거 포경(고래잡이)의 중심지였다. 고래 가운데 유난히 우리의 눈길을 끄는 것은 새끼를 등에 업고 바다 속을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귀신고래이다. 이 고래는 다른 고래에 비해 해안가에 가깝게 살며 포경선의 추격을 피해 120m의 깊은 바다까지 잠수하고, 암초가 많은 연근해에서 귀신처럼 불쑥 솟은 채 모습을 나타낸다고 해서 귀신고래로 불린다. 겨울에는 한반도, 일본, 중국앞바다에서 번식하고, 여름에는 먹이를 찾아 오츠크해 북단으로 이동한다. 귀신고래가 새끼를 낳기 위해 왔다가 다시 돌아가는 바다라 하여 울산 귀신고래회유해면이라 부른다. 한국귀신고래는 몸 길이는 14~15m, 체중은 35t, 몸 전체가 흑색이며 새우, 갑각류, 가재류 등을 먹는다. 임신기간은 1년으로 2년마다 규칙적으로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관람객이 센서 영역으로 들어서면 관람자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해당 위치에 물결파가 일어나고 연못의 쓰레기를 발로 밟아 깨끗하게 게임을 하듯 치울 수 있고 연못을 깨끗이 청소하면 다른 계절로 바뀐다. 연못 생물들이 물결파와 상호작용하여 관람객과 교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유아과학체험
BB-01 행복 쉼터
파란색 빅 블럭을 가지고 내가 만들고 싶은 구조물을 만들어보아요. 혼자 만들기 어려울 때는 친구와 합심하여 만들어보세요.
여러 동물들이 모여 노래자랑을 하나 봐요. 누가 가장 노래를 잘할까요? 버튼을 눌러 동물들의 생생한 소리를 들어 보세요.

유의점
- 행복쉼터를 이용할 경우 반드시 보호자가 유아를 보호한다.
- 행복쉼터 위에 보호자는 올라가지 않는다.
-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BB-02 물 실로폰과 물 드럼
물 실로폰은 왜 서로 다른 소리가 날까요? 실로폰 채로 물 실로폰을 두드리며 신나게 연주해 보세요.
다섯 개의 물 드럼은 왜 서로 다른 소리가 날까요? 물 드럼으로 신나게 연주해 보세요.

BB-03 자석 블록 놀이터
자석 블록을 이용하여 내가 원하는 다양한 길을 만들어보고, 공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관찰해보세요.

BB-04 혈액을 따라 몸 속 여행을 떠나요!
심장은 펌프 작용을 통해 혈액을 온몸으로 순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혈액 순환 캐릭터 앞에 서서 심장의 혈액 순환을 관찰해보세요.

BB-05 동물의 눈으로 보는 세상
모든 동물은 각자 자신이 처한 환경에 꼭 맞는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아지, 물고기, 벌이 보는 세상을 경험해보세요.

BB-06 손으로 느껴 보아요!
양손을 맞대로 문지르면 부드럽고 매끄러운 막이 느껴지는데 이것은 ‘촉각을 담당하는 세포’와 ‘두께, 간격 등을 인지하는 촉감’의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벨벳 촉각 착각 현상(Velvet Hand illusion)이라고 합니다. 망을 번갈아 양손을 맞대고 비벼 벨벳 촉각 착각 현상을 체험해보세요.

BB-07 붕~ 붕 공이 떠올라요!
파이프로 바람이 불면 공기가 공의 표면을 따라 빠른 속도로 지나가게 되어 상대적으로 공 아래쪽보다 압력이 낮아집니다. 이때 공기는 압력이 높은 아래쪽에서 압력이 낮은 위쪽으로 공을 떠받치게 되어 공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양하게 파이프를 연결해 공을 띄워보세요.

BB-08 에취! 재채기는 왜 할까요?
재채기는 기침의 친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채기 역시 몸에서 나쁜 물질을 빼내는 행위입니다. 기침은 기관지 자극 때문에 나오는 것이라면, 재채기는 코 신경 자극 때문에 나오는 것입니다. 코에 공을 넣어보세요. 코에 넣었던 공이 어떻게 될까요?

BB-09 도전! 미로 속을 탈출해요!
미로 찾기를 통해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미로 판을 움직이며 섬세한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3인 1조로 판을 움직여 구슬이 미로를 탈출하도록 해 보세요.

BB-10 커져라 얍! 전자확대경으로 보는 세상
전자 확대경을 이용하여 여러 종류의 곤충, 씨앗, 주변의 사물 등을 관찰해보세요.

BB-11 빙글빙글! 돌아라 팽이!
착시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사람이 사물을 볼 때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뇌’로 보기 때문입니다. 착시는 사물의 색깔, 운동, 깊이, 흑백도 등이 주변 요인에 의해 실제와 다르게 파악되는 현상입니다. 착시 팽이를 돌려 어떻게 보이는지 관찰해보세요.

BB-12 호비·탐비·신비와 떠나는 우주여행
친구들과 우주를 여행하며, 우주에 버려진 쓰레기를 없애 보세요.

과학의 만남
BC-01 과학아, 안녕?
2층은 과학과 처음 만나는 곳입니다. 동화 속 주인공들과 반갑게 만나봅시다. 주인공들과 악수하면서 손을 잡아보고 어떤 느낌인지 느껴봅시다.
호랑이 손은 왜 만질 수 없을까요? 그 이유는 실제 호랑이 손 모형이 오목 거울에 반사되어 생긴 상이기 때문에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없습니다. 손이 따뜻한 심청이, 부르르 떨고 있는 손오공, 잡힐 듯이 잡히지 않는 호랑이, 반갑게 꽉 움켜쥐어주는 피노키오가 있습니다.

참고자료
호랑이 손은 왜 만질 수 없을까요?
호랑이 손을 잡을 수 없는 이유는 실제 호랑이 손 모형이 오목거울에 반사되어 생긴상이기 때문에 손으로 직접 만질 수는 없다.
- 실상 : 실제로 상이 맺혀 보임
- 허상 : 반사나 굴절 광선의 연장선에 상이 맺힘(실제 빛이 모여 만들어지는 상이 아님)

BC-02 이상한 너트
발자국 표시가 있는 곳에서 너트를 보면, 양감이 있는 너트가 엇갈려 고정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너트의 속이 비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사물을 볼 때 익숙한 형태로 인식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속이 비어 있는 너트를 보고 있지만 양감이 있는 너트로 판단하는 착시를 일으킨 것입니다.

참고자료
- 착시현상 우리의 눈은 보이는 것을 그대로 머릿속에서 받아들인다. 실제로는 존재 하지 않는 것들을 마치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는 것이 착시현상이다.
- 착시의 종류 기하학적 착시, 원근의 착시, 가현운동, 밝기나 빛깔 대비에 의한 착시, 요구나 태도에 입각하는 착시 등이 있다
한쪽 눈을 가리고 너트를 관찰해 보세요
일반적인 안구의 구조와 감각기관을 가진 사람은 비슷하게 보이지만 안구의 기형과 각막의 굴절이상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보이는 모습도 다양하게 보일 수 있다. 아예 착시현상을 못 느끼는 경우는 없다고 본다. 보이는 형상이 다르게 보일 수는 있다.
색깔이나 모양에 대한 착시현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리가 낭만적으로 생각하는 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그릴 때 우리는 오각형으로 그린다. 그러나 하늘의 별이 다각형으로 보이는 것은 별의 실제모양이 그러한 형상을 띠고 있어서가 아니고 인간의 안구 각막의 손상이나 기타 다른 이유에 의한 굴절 현상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 별 모양이 아름다운 오각형이 아니고 우리 안구각막의 불완전한 곡률에 의해 나타난 것이다.
또한 한 그림을 가지고 여러 가지 해석을 하는 것은 그만큼 사람의 심리상태에 따라서 다르다는 견해도 있다. 색깔에 따른 착시 현상도 있다. 이는 안구가 한 색깔을 계속 보면 눈의 자극을 줄이기 위해서 보이는 것을 보색으로 색상화 시킨다는 이론이다. 이것을 망막피로현상(retina fatigue)으로 설명한다. 예를 들어 보라색의 종이를 열심히 바라보고 있다가(45초 정도라고 함) 갑자기 흰색의 종이를 본다면 이 때 흰색의 종이는 흰색으로 보이지 않고 보라색의 보색인 노란색으로 보인다. 반대로 노란색만 보다 보면 보라색이 보이고, 흰색을 보다 보면 흰색의 보색인 검은 색이 보이며, 빨간색을 보다 보면 역시 빨간색의 보색인 초록색으로 보인다.
이것은 밝은 곳에 있으면 홍채가 줄어들고(빛을 덜 받기 위해서) 어두운 곳에 있으면 홍체의 크기가 늘어나는(빛을 더 많이 받기 위해서)것과 같다. 즉, 어두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밝은 곳에 나오면 하얗게 아무것도 안 보이는 것과 밝은 곳에 있다가 갑자기 어두운 곳에 들어가면 모두 검어져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BC-03 호비, 탐비, 신비와 함께하는 블록놀이(사계절 별자리)
여러 가지의 블록을 이용하여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보는 체험물입니다.
블록(block)은 조립식 장난감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색깔과 모양(사각, 삼각, 원주, 아치 등)의 나무, 플라스틱 또는 발포 조각 등으로 때때로 한글이나 알파벳과 같이 글자 모양도 있습니다. 블록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매우 다양한 형태로 만들기를 할 수 있습니다.
블록을 만들고 해체하는 세심한 조작 과정의 반복은 아이들의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아울러 좌뇌와 우뇌를 균형 있게 사용하게 함으로써 창의적 사고에 커다란 도움을 줍니다. 시간과 효과 측면에서 가장 훌륭한 학습 도구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학습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거의 다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자료
- 물리적 효과 조립식 블록은 아동의 손가락과 손의 능력을 강화하고 눈과 손의 협응력을 향상시킵니다.
- 사회적 효과 블록 놀이는 아동이 또래 아동과 관계를 맺고, 협동하는 것을 돕습니다.
- 지적 효과 아동은 크기와 모양, 위치를 묘사하면서 학습하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어휘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 창의적 효과 아동은 블록으로 자신의 디자인을 만듦으로써 창의적인 자극을 받습니다.
블록은 형태와 소재 등이 무척 다양해 누구나 쉽게 가지고 놀 수 있지만,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놀려면 월령에 맞는 제품 선택과 활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돌 이전에는 끼우기 활동이 어려우므로 던지고 쌓으며 놀 수 있는 천으로 된 사각 블록이 적당합니다. 이 시기엔 블록의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너무 교육적으로 접근하면 아이가 좌절감을 느끼거나 놀이 효과가 줄어듭니다.
생후 13~18개월에는 원목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블록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단단하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은 원목 블록을 사용합니다. 생후 19~24개월엔 큰 원목 블록이나 1~2개의 요철이 있는 플라스틱 블록, 종이 상자로 된 블록을 쌓거나 쓰러뜨리는 놀이를 하면 좋습니다. 또 끼우기 블록 중 크기가 큰 것은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생후 24~36개월에는 무게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원목 소재에 요철이 4개 정도 있는 블록으로 쉽게 끼우고 뺄 수 있는 것이 적합합니다. 36개월 이후에는 좀 더 작은 사이즈의 블록 끼우기 놀이가 가능합니다. 도형에 관심이 생기고 소근육 협응력도 발달하므로 모양 끼우기 블록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4~5세 이후엔 조립 도면을 보고 조형물을 만드는 블록이나 자유롭게 원하는 것을 만드는 창의적인 놀이와 교육적인 접근이 가능합니다.
사계절 별자리
매일 같은 시각에 밤하늘을 보면, 별자리가 조금씩 서쪽으로 이동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별자리가 계속 이동 하므로 계절에 따라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가 달라집니다. 이러한 이유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지역에서 그 계절의 오후 9시경 남쪽 하늘에서 잘 보이는 별자리를 계절 별자리라고 합니다.

참고자료

- 봄 목동자리, 큰곰자리, 처녀자리, 사자자리
- 여름 거문고자리, 백조자리, 독수리자리
- 가을 양자리, 물고기자리, 페가수스자리, 안드로메다자리
- 겨울 작은개자리, 큰개자리, 오리온자리, 쌍둥이자리, 마차부자리
BC-04 줄없는 하프와 요술 북
발자국 표시가 있는 곳에서 너트를 보면, 양감이 있는 너트가 엇갈려 고정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너트의 속이 비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사물을 볼 때 익숙한 형태로 인식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속이 비어 있는 너트를 보고 있지만 양감이 있는 너트로 판단하는 착시를 일으킨 것입니다.

참고자료

방범·화재 경보기, 로봇 청소기, 비접촉식 체온계, 적외선 화상 열 감지 카메라, 자동문, 현관, 계단의 센서 등, 비상경보기, 거리측정기, 리모컨 등
BC-05 디지털 곤충채집
채집망을 화면 중앙으로 이동하여 숲속에 사는 다양한 곤충을 만나보고 채집해 봅니다.
채집망을 화면 중앙으로 이동하면 체험이 시작됩니다. 채집망으로 원하는 곤충에 대면 곤충 주변으로 하얀빛이 생깁니다. 이때, 채집망에 있는 곤충을 파란색 원안으로 끌어 넣으세요.

참고자료
적외선센서
적외선을 송출하는 IR 장치(투명 전구)와 수신하는 센서부(검은 전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외선을 센서에서 감지할 때에는 아두이노와 같은 마이크로컴퓨터에 ‘0’ 또는 ‘OFF’ 신호를 보내며, 적외선이 손에 가려서 센서에 감지되지 않을 때는 ‘1’ 또는 ‘ON’ 신호를 마이크로컴퓨터에 보내게 됩니다. 설정된 프로그램의 값에 따라 출력 장치(소리, 동작장치)가 작동합니다.
가전제품의 리모컨, 열 전달력이 뛰어나 전기 히터에 사용, 적외선 열기를 이용하여 의료용 LED 램프, 적외선 사진, 지하철 자동 개찰기 등
BC-06 로봇물고기
로봇물고기가 스스로 헤엄치며 주변환경과 상호 작용하며 어떻게 생활하는지 관찰하세요. 로봇물고기는 52cm로 참돔 모양으로 머릿속에 숨겨진 중앙처리장치(CPU)가 적외선 센서들의 신호를 읽어, 3등분 몸을 연결하고 있는 모터에 작동 신호를 보내서 몸체와 꼬리지느러미를 연결하는 두 개의 관절을 순차적으로 움직여 살아있는 물고기의 유영을 그대로 흉내 내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로봇물고기의 특징
- 수중거리 측정 센서
- 장애물 회피 알고리즘 적용
- 모든 방향 이동 가능
- 실제 물고기와 유사 유영
지금은 수족관 관상용으로 많이 쓰이지만, 통신과 카메라 기능, 센서 등을 더해 수질검사와 정화, 수중 건축물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거나 잠수정이 출입하기 어려운 해저 탐사의 임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지능형 수중 서비스 로봇으로 많이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