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체험
탐구의 장(5층)
과학탐구
내 몸 투시경
인체란 조직, 기관, 기관계로 구성된 인간의 신체적 구조를 말하며 사람의 몸의 세포와 세포 외 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체의 기본 단위인 세포는 약 75조~100조 개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조와 기능이 비슷한 세포가 모여 조직을, 조직이 모여 일정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을, 기관이 모여 기관계를 구성합니다. 인체의 기관계는 소화계, 순환계, 호흡계, 배설계 등이 있으며 이들 기관계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게 됩니다.
참고자료
자성체 꽃가루 낙하
전자석은 전기가 흐르면 자성을 띠게 되고 전기가 흐르지 않으면 자석의 성질을 잃습니다. 스위치를 누르면 나뭇가지에 감겨 있는 코일에 전류가 흐르게 되고 나뭇가지 주변으로 자기장이 만들어집니다. 알록달록한 꽃잎들은 미세한 철 조각으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나뭇가지 주변의 자기장에 영향을 받아 나뭇가지에 달라붙습니다. 하지만 코일에 흐르는 전류의 양이 감소하면 나뭇가지의 자기장이 점점 약해져 꽃잎이 나뭇가지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참고자료
전류가 흐르는 직선도선 주위에는 자기장이 형성된다. 전자석을 세게 하기 위해서는 전류의 세기를 크게 하거나, 단위 길이랑 코일을 많이 감는다. 전류가 흐르지 않으면 자기장은 사라진다.
- 자기장 : 자석이나 전자석 등의 주위에 자기력이 작용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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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체: 자성을 지닌 물질. 즉 자기장 안에서 자화하는 물질이다. 물질을 작디적 성질에 따라 나눌 때 모든 물질은 자성체 이며, 외부 자기장에 대한 자되되는 정도와 방향에 따라 강자성체, 상자성체, 반자성체, 반강자성체 등으로 크게 분류된다.
- 강자성체: 철,코발트,니켈 등 자화강도가 세고 영구자석과 같이 강한 자석을 만들 수 있는 물질
- 상자성체: 크롬, 백금, 망간, 알루미늄 등 자화 강도가 약하여 그 물질 자체만으로 자석이 될 수 없으나 자석이 접근하면 자화의 세기가 커져 자석이 되는 물질
- 반자성체: 비스무스, 안티모니, 금, 수은 등 자화강도가 약하지만 자석이 접근하면 외부자기장과 반대방향으로 자화되는 물질
편광 아트 세상
빛은 모든 방향으로 진동하며 직진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 빛을 특정 방향으로만 진동하는 빛으로 바꾸는 것을 편광이라고 합니다. 빛이 편광필름을 통해 지나가면 한쪽으로 진동하는 빛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컴퓨터의 액정 화면 장치, 휴대전화 등 휴대형 정보 기기의 얇은 화면 장치, 그리고 얇은 액정 TV 등은 모두 액정의 편광 투과 특성을 전기적으로 조절하여 화상을 만들어 냅니다.
내가 만드는 전기
압전 특성이 있는 물질에 압력이나 진동을 가하면 전기가 생기고, 반대로 전기를 가하면 진동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것을 '압전효과' 또는 '피에조 효과'라고 합니다.
참고자료
압전효과
압전 소재를 매개로 기계적 에너지와 전기적 에너지가 상호 변환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스레인지나 어린이 신발 중에 걸을 때마다 불빛이 나오는 신발도 이와 같은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오토모빌 주기율표
이 전시물은 오토모빌 주기율표입니다. 주기율 원소를 구분하기 쉽게 원자량 순으로 배열한 표로, 가로줄은 주기를 의미하고 세로줄은 족을 나타내며 같은 족의 원소들은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기율표를 이해하고 각 원소들의 특징을 이해하도록 합니다. 자동차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우리 주변에 있는 물체들이 어떤 성분의 원소로 이루어져 있는지 탐험해 봅시다. 뒷 자석의 검색 시스템으로 원소에 대해서도 탐구해 봅시다. 탑승하셔서 RFID 카드를 찍고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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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 하나하나를 원자라고 하며, 셀 수 있는 구체적인 대상을 나타낸다.
(ex. 이산화탄소는 탄소원자 1개와 산소원자 2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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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원자의 종류를 일컫는 말로 물질의 성질을 나타낸다.
(ex.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물질은 이산화탄소이다. 이것들은 탄소와 산소 두 종류의 원소로 구성되어 있다)
- 주기율 성질이 비슷한 원소를 주기적으로 배열한 것.
- 원자량 탄소의 원자량을 기준으로 삼아 이것을 비교한 상대적인 값을 말한다.
- 처음에는 멘델레예프가 원자량 순으로 주기율표를 만들었는데 그 이후에 모즐리가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를 개량해서 원자번호순으로 배열하여 만든 주기율표를 현재는 사용하고 있다. 그 이유는 원자량 순으로 배열하는 것보다 원자번호순으로 배열하는 것이 성질이 비슷한 원소끼리 주기적으로 배열되기 때문이다.
- 족(group) 화학적 성질이 비슷한 계열을 세로로 묶은 것이다.
- 주기(period) 가로줄의 서로 인접한 원자번호의 원자들을 주기라고 한다. 같은 주기의 원자들은 화학적 성질의 유사한 점이 거의 없어서 '족'보다는 덜 중요하게 취급한다.
- RFID카드 무선정보인식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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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슘: 주기율표 1족 6주기에 속하는 알칼리금속원소로 원소기호는 Cs, 원자량 132.91g/mol, 녹는점 28.24℃, 끓는점 671℃, 밀도는 1.93g/cm3 이다. 은백색을 띠며 반응성이 가장 크고 가장 연하며 따뜻한 곳에서는 액체상태로 존재한다. 금속성이 강한 원소로 화합물은 +1가이고 불꽃반응은 청자색이다.
- 원소기호 Cs
- 원자번호 55
- 화학계열 알칼리금속
- 원자량 132.91g/mol
- 전자배열 1s2 2s2 2p6 3S2 3P6 3d10 4S2 4P6 5s2 4d10 5p6 6S1
- 상태 고체
- 밀도 1.93g/cm3(실온)
- 녹는점 28.24℃
- 끓는점 671℃
- 융해열 2.09kJ/mol
- 기화열 63.9kJ/mol
- 비열용량 32.210J/mol·K(25℃)
- 산화상태 1
- 전기음성도 0.79(Pauling 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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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원소주기율표 상에서 2주기 18족에 속하는 기체로 원소 기호는 Ne, 녹는점은 -248.59℃, 끓는점은 -246.08℃, 밀도는 0.9002g/L 이다. 단원자 분자 기체로 반응성이 거의 없어 비활성 기체라고도 하며 색깔과 냄새가 없고 공기 중에 적은 양이 존재한다.
- 원소기호 Ne
- 원자번호 10
- 화학계열 비활성 기체
- 원자량 20.1797(6)g/mol
- 전자배열 1s2 2s2 2p6
- 상태 기체
- 밀도 0.9002g/L(0℃, 101.325kPa)
- 녹는점 -248.59℃
- 끓는점 -246.08℃
- 융해열 0.335kJ/mol
- 기화열 1.71kJ/mol
- 비열용량 20.786J/mol·K(25℃)
선 스펙트럼과 내가 만드는 불꽃놀이
분광기로 원소의 스펙트럼을 관찰하고 다양한 불꽃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입니다.
으라차차! 행성 중력체험
우주는 무중력 상태지만 위성이나 행성에는 모두 '중력'이 있습니다. '중력'이란 우주상에 있는 모든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을 말하는데, 이러한 중력이 우주의 행성마다 달라서 무게는 달라지는 것입니다. 만약, 사람이 중력이 약한 행성에 가면 몸무게가 가벼워지는 현상이 생기고, 중력이 강한 행성에 가면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무게가 줄어들었다고 해서 물체의 고유한 양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이처럼 다른 장소에 있더라도 변하지 않는 물체의 고유한 양을 질량이라고 합니다.
참고자료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사이트 바로가기
막대 스크린
사물을 보는 것은 자극의 전달을 통해 뇌에서 감지하게 됩니다. 뇌에서 사물을 감지하는 시간은 약 0.003초입니다. 그런데 이 시간보다 짧은 시간 내에 그림을 바꿔주게 되면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잔상효과라고 합니다. 물체를 보는 것은 물체의 상이 망막에 맺히기 때문인데 잔상효과에 의해 빛의 자극이 제거되어도 망막에 잔상을 남기게 됩니다. 상이 남는 시간은 자극이 되었던 빛의 밝기와 색도, 시간, 눈의 상태 등에 따라 다르며 잔상효과의 대표적인 예가 만화영화입니다.
참고자료
만화영화는 우리 눈에는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장의 정지화면을 모아 짧은 간격(1초에 24장)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이미 영화나 TV, 컴퓨터 등의 영상 매체를 통해 의식하지 못한 채로 눈의 잔상효과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영화나 TV의 영상이 계속 남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거나 각기 다른 색이 나란히 놓였을 때 옆에 있는 색이 보색에 접근된 듯이 보이는 현상 등이 잔상효과라 할 수 있습니다.
울산과학관 메디컬 센터
빛의 양에 따른 동공의 크기 변화 관찰, 심장박동·혈압 측정, 인바디 장치에서 체중·체지방·근육량 측정 등을 통해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체험입니다.
내가 만드는 분자모형
원자·분자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고분자 화합물 모형을 창의적으로 만들어보는 체험입니다.
베르누이 디지털 아구장
베르누이 원리로 공중에 떠 있는 공을 쳐 야구를 할 수 있는 체험공간입니다.
에어테이블
시작 스위치를 누르기 전에는 에어테이블과 원판 사이의 마찰력이 커서 원판의 운동을 방해하므로 원판은 금방 멈추게 됩니다. 스위치를 누른 후에는 에어테이블 아래에서 공기가 분사되어 원판이 떠 있게 되므로 마찰력은 극히 작아집니다. 이 때 손으로 원판을 밀어주면 원판은 관성(운동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때문에 계속 움직이게 됩니다. 이것이 뉴턴의 제1법칙인 관성의 법칙입니다.
참고자료
벽에 맞고 다시 튕겨 나오는 현상은 뉴턴의 제3법칙인 작용과 반작용 법칙에 의한 현상 때문이고, 원형패드를 세게 치면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은 뉴턴의 제2법칙인 가속도의 법칙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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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I. Newton)이 확립한 역학의 기본이 되는 3대 법칙
- 제1법칙(관성의 법칙): 외부로부터 물체에 힘이 작용하지 않는 한 정지하고 있던 물체는 계속해서 정지해 있고 운동하고 있던 물체는 언제까지나 등속도 운동을 한다.
- 제2법칙(가속도의 법칙): 물체에 힘이 작용했을 때에 생기는 가속도의 방향은 힘의 방향과 같으며, 그 크기는 힘의 크기에 비례하고 질량에 반비례한다.
- 제3법칙(작용,반작용의 법칙): 두 물체 사이에서 힘이 작용할 때는 항상 한 쌍의 힘, 즉 작용과 반작용으로 적용하는데, 이 두 물체간의 작용과 반작용의 방향은 반대이나 크기는 같다.
생명의 시작
생명체 기본이 되는 세포, 염색체, 유전자, DNA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체험입니다.
소리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
자신의 청력 나이를 테스트해보고, 다양한 음성변조를 확인해보는 체험입니다.
화석과 암석 탐구
암석은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떻게 구분할까요? 화성암은 마그마나 용암이 식어 만들어지는 암석이고, 퇴적암은 겹겹이 쌓인 퇴적물이 단단히 굳어져 만들어진 암석이며, 변성암은 화성암과 퇴적암이 지하 깊은 곳에서 높은 열이나 큰 압력을 받아 성질이 변해 만들어진 암석입니다. 화성암, 화산암, 화강암을 구분할 수 있나요? 화성암은 마그마나 용암이 식어 만들어지는 암석으로, 마그마가 급히 식어 입자의 크기가 작은 화산암과 지각 깊은 곳에서 천천히 식어 입자의 크기가 큰 심성암으로 나뉩니다. 화강암은 지하 깊은 곳에서 천천히 식은 심성암에 속하는 암석입니다. 지질시대를 지층 속에 있는 화석을 기초로 하여 크게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나누었습니다. 여러분 앞쪽에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화석이 있습니다.
참고자료
- 응회암은 화산 폭발 시 분출되는 미세한 광물이나 암석조각이 바람이나 물에 의하여 운반, 퇴적되어 생성된 암석이다.
- 지질시대 지각이 형성된 약 38억 년 전부터 인류가 지구에 나타난 약 1만 년 전까지의 시기. 지층 속에 있는 화석을 기초로 하여 시대 구분을 하며, 그 절대 연도는 방사성 동위 원소로 측정한다.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크게 나누어진다.
화석의 가치는 크게 지질학적 가치와 생물학적 가치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시각적 감각을 강조하는 표준화석(또는 시준화석)과 퇴적환경면이 강조되는 시상화석으로 대표된다. 시상화석은 지층이 형성될 때의 기후, 바다와 육지의 분포, 지형, 수심 등이 어떠했는지를 알게 해 주며 표준화석은 지층이 형성된 지질 시대를 결정하고 표준이 된다. 후자는 생물 진화의 증거가 되고 화석이다.
- 지질학적 가치 모든 생물은 각각 고유의 생존기간과 생활범위를 가지고 있다. 고생물 중에서 생존기간이 짧으면서도(단명한 종류) 그들의 생활범위(지리적 분포면적)가 넓은 것이 표준화석으로 가장 적합하다. 표준화석은 지질시대를 측정하는 데 매우 유용한데 예를 들어 삼엽충 화석의 경우 산출되는 지층이 고생대의 퇴적층임을 지시해준다. 그 외 암모나이트 화석은 중생대 지층을, 화폐석이나 매머드 화석은 신생대 지층을 지시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또, 화석의 존재로 그것을 함유하는 지층의 퇴적환경을 밝힐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시상화석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생물은 각각 어떤 환경에 적응도를 나타내는데 이중 과거 생존 당시의 환경에 대한 적응 범위가 좁은 생물들의 화석은 좋은 시상화석의 역할을 한다. 특히 물의 성질 ·온도 ·깊이, 생물의 먹이 등에서 뚜렷한 적응성을 보이는 생물들의 화석은 그것을 함유하는 지층의 퇴적 당시의 환경을 나타내기 때문에 퇴적환경을 해석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바다생물 중에 산호는 수질, 수온, 수심 등에 가장 예민하다. 즉 염도가 높고 따뜻하며 수심이 30 m 전후로 얕고 맑아야 한다. 따라서 산호화석은 그를 함유하는 지층의 퇴적환경을 쉽게 해석할 수 있다.
- 생물학적 가치 화석을 이용하면 생물학적 진화를 증명할 수 있다. 진화는 매우 오랜 시간(즉 지질학적 시간)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화석 중에 생물의 진화를 증명할 수 있는 많은 사실이 있다. 이와 같은 장구한 지질시대에 일어난 진화를 대진화(大進化)라고 하는 반면, 짧은 기간에 나타나는 현생생물들의 진화를 소진화라고 한다. 대진화의 가장 좋은 예는 신생대의 말, 코끼리 등의 화석이다.
표준화석(삼엽충, 암모나이트)은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며 짧은 기간 동안만 살았던 동식물 등의 화석입니다. 일정한 시기에만 번성했던 동식물 등의 화석이므로 발견된 지층의 시대를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특정한 환경에서만 살고 긴 시간 동안 살았던 동식물 등의 화석은 시상화석(고사리, 산호)이라 하며, 화석이 발견된 지층의 서식 환경을 알려줍니다.
손으로 돌리는 자이로스코프
의자에 앉아서 손으로 회전하는 바퀴를 기울여보세요. 회전축을 변화시킨 힘과 직각 방향으로 계속해서 힘이 작용하여 의자가 회전합니다.
태양계 가족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태양계 행성의 하나로, 태양계는 태양과 태양의 중력에 의해 태양 주변을 돌고 있는 행성, 소행성, 혜성, 유성 등의 천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시물의 행성모형은 지구의 크기를 기준으로 해서 상대적인 비율로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각 행성을 탐사한 탐사선에 관한 내용도 함께 있으니 주의 깊게 관람해 보도록 하세요. 전시물 뒷 편에는 태양계의 영상과 상세한 설명스크린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참고자료
전시 내용 : 태양계, 그 근원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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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약 50억년 전 우주에서 초신성 하나가 폭발한다. 이때 발생한 충격파가 중력 불안정 상태를 만들고 그 속에서 만들어진 원시 태양 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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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우주를 떠다니는 먼지, 얼음, 파편으로 이루어진 성운이 점차 중력에 의해 수축을 하면서 '태양'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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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그 후 1억 년간 나머지 입자 덩어리들이 중력으로 모이고 자라나 100여 개의 미행성체들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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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그리고 시작된 서바이벌 게임. 생존을 위해 온 세계가 충돌하는 '혼돈'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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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그 후 남게 된 단 8개의 행성 원시태양에 가까운 쪽에는 지구와 같은 작은 행성들이 형성되고 원시태양에 거리가 먼 곳은 기체를 응결 시킬 만큼 온도가 낮아 목성 등 거대 행성들이 된다. 이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맺은 관계, 태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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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태양의 자전방향과 같은 방향인 서쪽에서 동쪽으로, 비슷한 평면상의 궤도를 그리며 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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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태양' 스스로 빛을 내는 태양계의 유일한 별. 플라즈마 상태의 수소(H)가 중심부에서 핵융합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빛과 에너지'를 태양계에 공급. 따라서 그 빛이 내뿜는 전기입자들 즉, 태양풍의 영향이 없어지는 경계가 태양계의 크기
- 수성 :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
- 금성 : 가장 밝은 행성
- 지구 : 생명이 사는 아름다운 초록 행성
- 화성 : 붉은 행성
- 소행성대
- 목성 : 가장 큰 행성
- 토성 : 고리가 아름다운 행성
- 천왕성 : 97도로 누워있는 행성
- 해왕성 : 푸른 바다 빛깔의 행성
- 태양과 행성, 위성 그리고 소행성이 만드는 '질서와 조화'우주가 탄생한 이래 46억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깨어지지 않고 있다.
태양계의 행성은 지구형 행성과 목성형 행성으로 구분합니다. 지구형 행성에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이 있으며 작고 단단하며 자전속도가 느리다. 목성형 행성에는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으며 크고 기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전속도가 빠르다. 그리고 고리를 가지고 있다.
행성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태양 주위를 돌고
2. 충분한 질량을 가져 자체 중력으로 유체역학적 평형을 이루는 한편 타원이 아닌 구형을 유지하며
3. 공전 구역 내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는 천체
- 명왕성은 1,2의 조건을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3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명왕성이 자신의 공전 구역 내에서 행성으로서의 지배권을 가지고 있다면 주변 다른 행성들의 영향을 받지 않고 확고한 지배 체제를 확립하고 있어야 한다. 마치 지구가 지구 공전 궤도 상에 있는 달을 위성으로 지배하고 있듯이 말이다. 하지만 명왕성은 이미 그 궤도 자체가 다른 행성의 영향을 받고 있다. 명왕성의 공전궤도가 해왕성의 공전궤도를 침범하고 있다는 것은 명왕성이 해왕성의 중력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인근에 있는 카론이나 제나와 같은 천체와 비슷한 크기이므로 상호 영향을 받고 있다. 따라서 새로 개정된 행성의 정의에 의해 명왕성은 더 이상 행성의 지위를 갖지 못하게 되었다.
보고 느끼는 태풍 체험
태풍 관련 과학적 지식을 알아보고, 실제 태풍의 강도를 체험해보는 공간입니다.
토네이도
토네이도(Tornado)는 태풍과 마찬가지로 대기의 소용돌이에 의한 기상 현상입니다. 토네이도는 바다나 넓은 평지에서 발생하는 매우 강하게 돌아가는 깔때기 모양의 회오리바람으로 중심 풍속은 100~200㎧에 달하고, 지상의 물체를 맹렬하게 감아올리며 30~50km를 진행하여 피해를 줍니다. 토네이도를 우리나라에서는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 같다고 해서 용오름이라고도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북반구에서 토네이도는 지구자전의 영향 때문에 시계반대방향으로 돕니다.
참고자료
- 토네이도 미국 중부 중앙평원에 많이 발생하는 큰 용오름. 적란운(積亂雲)의 운저(雲底)가 깔때기 모양으로 내려와 그곳에서 지상을 향해 아래로 드리워진 맹렬한 바람의 강한 기주(氣柱)를 말한다. 국지적이긴 하지만 가장 파괴적인 대기현상이다.
- 토네이도의 소용돌이는 북반구에서는 저기압과 마찬가지로 반(反)시계 방향으로 도는데, 그것이 아래로 드리워진 구름과 함께 움직인다. 토네이도가 가장 많은 곳은 북아메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이다.
- 토네이도의 지름은 수백m 이내이지만 최대풍속은 100~200㎧ 내외에 달하며, 이동속도는 매시 30~50km로 강한 뇌우(雷雨)를 수반하고, 가옥을 날려 버리거나 인명·가축·농작물 등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바다영상 탭 이용
우리말로 용오름이라 한다. 용오름은 육지에서 발생되는 용오름 랜드스파우트(landspout)와 해상에서 발생하는 용오름 워터스파우트(waterspout)로 구분한다. 워터스파우트는 랜드스파우트보다 수명이 더 길지만, 그 세기가 약한데 그 이유는 물이 공기보다 훨씬 무겁고, 강한 상승기류를 만드는데 필요한 온도차가 육지보다 적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빛(적외선, 자외선 체험)
빛 스펙트럼에서 빨간색과 보라색의 바깥쪽에는 어떠한 색깔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 바깥쪽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요? 빛 스펙트럼에서 빨간색 바깥 부분에 해당하는 빛은 적외선입니다. 파장이 약 700㎚~1㎛로 가시광선보다 긴 편입니다. 적외선은 에너지가 낮아 생화학반응을 일으키지 못하고 주로 열을 전달하므로 열선이라고도 부릅니다. 빛 스펙트럼에서 보라색 바깥 부분에 해당하는 빛은 자외선입니다. 파장이 약 10㎚~400㎚로 가시광선보다 짧습니다. 자외선은 화학 살균작용을 주로 합니다.
참고자료
적외선은 파장이 길어 가시광선이 잘 투과하지 못하는 것도 일부 통과합니다. 따라서 야간촬영이나 적외선 CCTV 등에 활용됩니다. 자외선은 과학수사 등에도 활용되는데 지문검색, 혈흔, 검색, 타액, 땀 등의 생체 시료 인식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형광작용을 하는 특징이 있어 위조지폐를 감별할 수도 있습니다.
미래탐구
디지털 갤러리
명화 속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며 유명 화가의 작품을 감상하는 체험 공간입니다.
울산과학관이 들려주는 신재생 에너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설명을 컵 전화기를 이용해서 다양하게 들을 수 있는 체험입니다.
미래 도시 일상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미래도시 생활상을 인터랙티브 터치를 통해 알아보는 체험입니다.
드론으로 지키는 바다
가상의 공간에서 드론을 직접 조작하여 바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험입니다.
VR체험관- 퓨처바이크
HMD을 착용하여 바이크를 타면서 가상현실의 장애물을 피하는 체험물입니다.
VR체험관-아슬아슬 패러글라이딩
HMD을 착용하여 가상현실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물입니다.
지구환경빅데이터
지구환경 빅데이터는 전 세계에서 변화되는 기류, 해류,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세계기상예측시스템, 미국 기상청, 환경예측 국제기구 등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되고 있습니다. 화면을 터치하여 전 세계 기상 상황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기류는 위도에 따른 온도 차에 의해 발생하는 공기의 흐름이며 해류는 기류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현재 화면은 해류와 해수면의 온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관심사인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상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빅데이터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그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도 짧고, 형태도 수치 데이터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합니다.
자연재해와 교통량예측, 자동번역 서비스, 독감의 동향을 분석하는 서비스, 버스 노선 실시간 확인 가능한 앱, 지하철 앱,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스피커, 기상청 날씨 등에서 빅데이터 기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