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격동초등학교(학교장 김정중)는 6일 ‘격동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를 운영하였다.



지난 2월 8일(금)에 학생자치 중점학교로 지정된 격동초등학교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생회 임원의 민주적 리더십 함양과 문제 해결력, 자기 조절력과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의 일에 적극 참여하는 주도적 임원 양성을 위해 이번 캠프를 운영하였다.



황희윤 전교 어린이부회장은 “리더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이었고, 다양한 학생자치회 활동 예시를 보고, 공약사항뿐만 아니라 전교 임원들과 협동해서 우리 학교를 위해 여러 행사를 운영해 보고 싶다”라고 열의 가득한 활동 소감을 밝혔으며



김정중 교장은 “학생들의 의사결정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민주적인 학교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