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관내 초,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꿈과 끼를 키우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교육’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교육은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체험 기회 확대 및 직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2022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교육은 참여를 희망한 초？중학교 57개교의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교당 5회기의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씽크 폴리건 창의오감놀이, KT인공지능 코딩, 미술매체를 활용한 감정코칭？분노조절, 수납 및 정리？정돈, 미술푸드 아트 5개 강좌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진로？직업교육 5개 강좌의 전문 강사를 위촉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안전하고 흥미롭게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형태의 수업을 11월 18일까지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 정재균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진로 적성을 탐색하고 주도적으로 진로？직업 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 모두가 꿈꾸는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진로？직업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