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로 키우는 미래희망!



삼산초등학교(교장 양희숙)은 7~11일까지 코로나19 팬데믹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미래교육을 선도하고자 하는 본교의 의지와 노력을 반영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 3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행사의 섹션1은 학교교육과정 설명, 섹션2는 학사일정 안내, 섹션3은 본교 특색교육(교육부 지정 탄소중립 시범학교 외), 섹션4는 학부모 통합연수로 구성되었다. 학부모는 메타버스 안에서 개인 여건에 맞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11일 16시부터 18시까지는 줌 기반 사후간담회를 개최하여 대표 교원과 학부모 간 실시간 쌍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학교교육과정과 주요 교육활동, 코로나19 학교대응에 관한 정보교류와 질의응답의 기회를 가졌다.



메타버스와 줌을 활용한 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려는 학교의 적극적인 노력이 인상적이었고, 가상세계 체험 자체가 재미있었다”며 새로운 방식의 교육과정설명회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희숙 교장은 “이번 행사로 구축된 메타버스 플랫폼은 탄소중립의 시대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업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디지털·친환경 가상공간으로써 그 기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