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평초등학교(교장 문호석)는 5월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일‘시골 쥐의 서울구경’(방정환지음, 길벗어린이) 원화 전시를 시작으로 6일까지 등굣길 합창, 도서행운권, 교장·교감선생님께 꿈희망 연필 선물 받기, 6학년 선배들의 재능기부 등의 교육활동이 진행된다.



동평초 어린이날 교육활동은 방정환의 삶과 이야기를 ‘시골쥐의 서울구경’을 통한 경험과 함께 학생들 스스로 만드는 등굣길 합창, 도서 행운권, 영화관 체험, 장생포 체험활동, 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직접 체험을 통한 어린이날 교육활동으로 이어졌다.



학년별로 진행되는 쿠키 만들기, 과학 창의 활동뿐만 아니라 6학년 선배가 4학년 후배에게 직접 양말목으로 만든 컵받침 선물하기, 동화책 읽어주기 활동들은 학생들이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 및 체험활동을 많이 할 수 없었는데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어린이날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