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교육과정운영과-8436 2017학년도 중등 선행교육 관행 근절을 위한 교육과정 및 평가 점검&gt

공문 하나에 갖춰야 될 내용이 과도하게 많은 경우로 학년별 3개년간 교육과정 편제표, 2017학년도 전학년 교육과정 편제표, 학교교육과정자체점검단 구성 현황표, 2017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 자체 점검표, 2017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교과진도 및 평가 문항 자체 점검표, 자기개발시기 학사 운영 및 꿈끼탐색주간 운영 계획서 등을 담당자가 작성했는데 현장에서 볼 때 납득을 하기 어려운 업무였습니다.

&lt 교육과정 운영과- 5351, 6241, 7671 독서교육 및 도서관 활용수업 공문&gt

울산교육청의 역점사업인 것 같습니다만 독서교육이 절실하다는 측면에서는 공감할 수 있으나 일정기간 학교 토양에 뿌리내릴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을 제공하면서 장기적 계획하에 실시해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독서평가를 5&#37이상 확보
하라, 책읽는데이, 책쓰는 데이를 운영하라는 식으로 성과위주의 결과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진정성 있는 독서교육 대신 실적위주의 교육행정으로 추락할 우려를 낳고 있는 대표적 사례로 업로드한 각 학교의 파일을 보니 소나기처럼 많은 행사와 평가를 학생들에게 쏟아 붇고 있었는데 이쯤 되면 독서가 교육이 아니라 강박이 될 수도 있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일부학교에서는 전교과가 도서관 수업을 실시한 후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는데 이 프로젝트가 학교평가지표이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