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청렴방송원고) 스토리가 있는 문화를 만들어갑시다

안녕하십니까?
2월 우리교육청 「청렴 한마디」 클린방송을 맡은
청렴동아리회원 감사관실 박민규입니다.

벌써 1월 한달이 지나고 2월이 되었습니다.
요즈음 젊은이들 사이에는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 시간과 노력을 쏟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그러나, 현재와 미래는 스펙 보다는 스토리의 시대라고 합니다. 스펙은 최고, 최대, 최상의 것만을 자랑하게 하지만 스토리는 유일하고 독특한 것, 특별한 것을 의미합니다. 스펙은 숫자로 표현되지만 스토리는 가슴으로 전해집니다. 스펙은 다른 사람에게 부러움이 될 수 있지만, 감동을 줄 수는 없습니다.
가슴진~한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공감을 일으키며 미래 지향적인 변화와 발전을 일으킵니다.
내가 자녀들에게, 이웃에게, 후배들에게 나의 삶의 아름다운 스토리를 말하게 될 때, 아무것도 할 말이 없거나 부끄러워져서야 되겠습니까? 자신 있게 나의 아름다운 스토리로 감동을 줄 수 있는 삶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조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직에도 아름다운 스토리가 넘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숫자로 나타나는 실적도 중요하지만, 서로의 가슴을 훈훈하게 할 수 있는 우리 울산 교육청 나름대로의 스토리가 있어야 합니다. 사제지간의 훈훈한 스토리, 청렴한 조직 문화의 상쾌한 스토리, 우리교육청 모든 사람들 사이에 흐르는 따뜻한 스토리, 이런, 스토리가 살아 있는 문화가 우리의 일터를 살맛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특별히, 청렴하고 원칙이 지켜지며, 서로의 인격과 인권을 존중하는 스토리가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경험과 스토리들이 쌓일 수 있는데, 부정적인 기억 보다는 긍정적이고 참신한 기억이 남는 스토리를 우리 모두가 만들어 간다면, 투명하고 서로를 신뢰 할 수 있는 직장 문화가 형성될 것입니다.
오늘도 아름답고 투명한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하루를 만들어 갑시다.

이상 2월 「청렴 한마디」 클린방송을 맡은 감사관실 박민규였습니다.